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내란세력의 버티기에 치솟는 환율, 탄핵을 통해서라도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만이 무너지는 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75
  • 게시일 : 2024-12-27 11:31:33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세력의 버티기에 치솟는 환율, 탄핵을 통해서라도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만이 무너지는 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

 

한덕수 내란 대행에 이어 최상목 부총리까지 내란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의 책임을 국회에 전가하고 있습니다. 

 

어제 한덕수 권한대행의 담화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80원까지 치솟았습니다. 한덕수 쇼크에 환율이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5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내란 사태가 얼마나 심각하게 한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시장에서는 탄핵 심판이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한 혼란이라는 평가입니다. 

 

이 모든 게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며 내란 연장을 획책한 한덕수 권한대행이 초래한 결과입니다. 지금 불확실성의 가중으로 기업들은 심각한 경영난에 처했고, 폐업자는 1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안정적으로 상황을 관리하겠다더니 도리어 국정운영의 불확실성을 더 키우고, 국민의힘도 이에 호응하며 책임을 국회로 돌리려 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권한대행에 이어 최상목 경제부총리도 경제를 볼모로 정치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경제와 민생을 위한다면 경제를 담보로 헌재를 흔들려는 시도를 멈추십시오. 

 

지금 대한민국은 더 이상의 혼란을 감당할 여유가 없습니다. 민생과 경제를 볼모로 탄핵 심판을 멈춰 세우려는 파렴치한 시도를 당장 멈추십시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한덕수 권한대행의 탄핵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무너지는 경제와 혼란스러운 정세를 바로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2024년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