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조승래 수석대변인] 국민의힘은 제2의 내란에 불씨를 붙이려는 선전 선동을 멈추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2
  • 게시일 : 2024-12-27 14:21:41

조승래 수석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2월 27일(금) 오후 2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민의힘은 제2의 내란에 불씨를 붙이려는 선전 선동을 멈추십시오

 

국민의힘은 마침내 내란 잔당의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대놓고 내란을 옹호, 선전하고 있습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내란 수괴가 도대체 누구냐”며 “탄핵이 내란”이라고 강변했습니다. 아예 내란을 부정하기로 작정했습니까? 

 

누가 보면 12월 3일 밤 벌어진 일이 한 겨울밤의 꿈인 줄 알겠습니다. 군대를 동원해 국회의원들을 체포하고 입법부와 사법부를 무력화하려고 한 내란 수괴가 도대체 누구입니까?

 

탄핵이 내란이면 친일이 애국이고 쿠데타가 혁명입니까? 도둑이 몽둥이를 들고 큰 소리를 치고 있습니다. 제2의 내란에 불씨를 당기려는 파렴치한 시도를 당장 멈추십시오.

 

12.3 내란에 이은 한덕수 총리의 반역으로 대외 신인도가 추락하며 모든 경제 지표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책임을 탄핵에 전가하다니 부끄러움도 모르는 반역자들입니다.

 

대한민국을 위기에 빠뜨려놓고서 버티며 살아남을 궁리만 하고 있습니까? 국민의힘은 단 한번이라도 국가와 국민을 생각해본 적이 있기는 합니까?

 

내란을 옹호하고 선전하는 행위는 그날 밤 국민이 목숨 걸고 지킨 대한민국을 망치는, 반역 행위입니다.

 

내란세력을 놔두고서는 대한민국이 내란의 수렁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민주당은 내란 주범과 동조자는 물론이고 또다시 내란의 불씨를 피우려는 내란 잔당들을 발본색원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반역자로 낙인찍히기 싫다면 이제라도 내란 수괴 윤석열과 결별하고 국민의 편에 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내란 수괴를 배출한 과오를 조금이라도 씻는 길입니다.

 

2024년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