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브리핑] 추락하는 경제를 구할 유일한 길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 뿐입니다
황정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4년 12월 29일(일)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추락하는 경제를 구할 유일한 길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 뿐입니다
국가의 미래를 등지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위해 권력을 유지하겠다는 처참한 내란 연장 시도 속에 국민의 삶만 나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내란세력의 권력 사수를 위한 후안무치 국민 분열, 정국 불안 획책에 환율은 급등하고, 연말 특수의 불씨마저 꺼져가고 있습니다.
KDI·산업연구원·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국책기관들마저 환율이 우리 경제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내란세력들이 국민의 명령을 거부하는 뻔뻔한 담화를 할 때마다 코스피는 추락했고, 환율은 급등했습니다. 내년 성장률이 1%대로 떨어진다는 전망 속에, 환율 1,500원이 뉴노멀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삼엄한 경고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국민의힘과 내란세력들은 여전히 국민을 분열시키고, 대한민국을 흔들기 위한 온갖 음해와 선동을 일삼고 있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을 막지 못했다며 극우 전광훈의 집회에서 ‘큰 절 사죄’를 하더니, 박수영 의원은 ‘무죄 추정 원칙’이라며 내란을 부인하는 행태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윤석열의 위헌·불법적 계엄에 매출이 줄었다는 소상공인만 88%에 달합니다. 소비 심리는 얼어붙고 있습니다. 내란이 신속히 종식되지 않는다면, 반전의 기회마저 잃을 백척간두의 위기입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촉구합니다. 내란의 완전한 종식만이 추락하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
헌법재판관 임명, 내란 특검법 공포로 내란수괴 윤석열과 내란 부역세력 국민의힘의 국민 분열, 정국 불안 시도를 단호히 저지하십시오.
내란세력의 정략적 이익을 위해 국민을 저버리지 마십시오. 내란수괴가 아닌, 국민에게 충성하십시오. 내란을 종식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받드십시오.
2024년 12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