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강유정 원내대변인] 내란수괴 윤석열의 사병이 된 경호처는 해체가 답입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내란수괴 윤석열의 사병이 된 경호처는 해체가 답입니다
내란수괴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대통령 경호처에 막혀 중단됐습니다.
대체 누가 경호처에게 헌법 위에 군림할 권한을 줬단 말입니까? 경호처는 대한민국에만 유일하게 존재하는 독립기구입니다. 대통령을 경호하라는 뜻을 대통령의 사병화로 오인하고 있습니다. 국민보다 먼저 경호할 대상이 없음에도 지금 경호처는 “적법한 절차” 운운하며 윤석열 내란수괴의 사병화 맨 앞에 서 있습니다.
행정수반의 경호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경찰에 속해있습니다. 직무 해제된 대통령을 국민보다 먼저 법치보다 우선 지키려는 경호처는 해체한 후 여느 나라처럼 경찰의 지휘하에 둬야 합니다.
경호처 직원들은 정부조직법에 근거한 공무원일 뿐입니다. 조폭 두목만큼도 떳떳하지 못한 대통령을 두고 오죽하면 보수논객 조갑제 씨조차 “무능한 통치자는 ‘만참’을 해도 모자란다.”라고 했겠습니까?
경호처 직원들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사병 행각을 중단하십시오. 경호처장은 휘하 공무원들의 명예와 공무원 연금마저 파면으로 빼앗을 생각입니까? 내란 수괴 엄호라는 도박에 경호처 전체의 운명을 걸지 마십시오.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입건된 박종준 경호처장과 김성훈 차장은 당장 경찰 소환 요구부터 응하십시오. 내란 수괴를 따르며 법을 거스르고 무시하는 박종준 경호처장,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당장 경호처 사병화를 멈추고 체포 영장 집행에 따르십시오.
2025년 1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