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군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체포를 염원하는 시민들마저 내란 옹호를 위해 가짜뉴스에 동원합니까?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를 촉구하며 밤새 농성을 벌인 시민들의 모습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윤석열 지지자’로 둔갑시켰습니다.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윤석열 지지자’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사진만 잽싸게 내렸을 뿐, 일언반구의 해명도 사과도 하지 않습니다.

‘진짜뉴스 발굴단’이라더니 온통 가짜뉴스만 유포하고 있습니다. 내란 세력을 옹호하기 위해서라면 가짜든 진짜든 아무 상관 없습니까?

가짜뉴스 살포는 이번이 처음도 아닙니다. 이들은 며칠 전에도 탄핵집회에서 폭행당한 경찰관이 혼수상태라는 가짜뉴스를 만들어 유포하다 국민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가짜 보수로 드러난 극우정당 국민의힘에게 진짜는 아무것도 없습니까? 국민의힘은 “주작(가짜뉴스 조작)을 안 하면 주장을 못 하느냐?”고 분노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국민의힘이 아무리 생떼를 쓰고 억지를 부려도 가짜가 진짜가 되지 않고, 내란이 정당화되지도 않습니다.

이상휘 의원과 국민의힘은 내란 세력을 옹호하기 위한 묻지마 가짜 뉴스 살포를 당장 멈추기 바랍니다.

2025년 1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