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원혁 부대변인] 내란수괴 윤석열의 부정선거 망상이 국민의힘에도 전염되었습니까?
이원혁 부대변인 논평
■ 내란수괴 윤석열의 부정선거 망상이 국민의힘에도 전염되었습니까?
국민의힘 김민수 대변인이 12.3 내란 당시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침입을 ‘과천 상륙작전’이라 치켜세우며 윤석열이 “계엄으로 한 방을 보여주셨다”는 망언을 했습니다.
계엄군은 선관위에 망치, 안대, 케이블타이를 갖고 들어가 체포 작전을 꾀하려 했습니다. 이걸 한방이라고 말한 것입니까?
검찰의 공소장에 빼곡히 담긴 선관위 침탈의 전말을 알면서도 ‘성동격서’ 운운하며 윤석열의 군공인 것처럼 포장하는 무도함이 놀랍습니다.
더욱이 과천상륙작전 운운하며 내란 수괴를 칭송하는 국민의힘 대변인의 궤변에 기가 막힙니다. 내란을 3류 무협소설 수준으로 보는 인식에 분노를 금치 못하겠습니다
당 대변인은 당의 입장을 대변하는 당의 입입니다. 윤석열이 부정선거의 망상을 빌미로 내란을 벌이더니 국민의힘도 그 대열에 합류하기로 했씁니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떼거지로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나서더니 대변인단까지 극우유튜버에 출연해 대대적인 계엄 옹호에 나선 것을 달리 이해할 방법은 없습니다.
국민의힘이 내란수괴 윤석열의 부정선거 망상에 동조해 사회 혼란과 국론 분열을 야기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당장 국민께 사죄하십시오.
2025년 1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