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황정아 대변인] 비상계엄마저 정당화하려는 윤석열의 국민우롱, 국민을 배반한 내란수괴는 체포되어야 마땅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81
  • 게시일 : 2025-01-12 11:02:52

황정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월 12일(일) 오전 10시 4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비상계엄마저 정당화하려는 윤석열의 국민우롱, 국민을 배반한 내란수괴는 체포되어야 마땅합니다

 

내란수괴 윤석열과 변호인단의 극우 여론전에 국격이 땅에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란이라는 단어를 오염시켜 본인의 죄를 숨기겠다는 파렴치한 악의마저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법원의 적법한 영장 발부에도, '대통령이니 체포하면 안된다'라며 본인 스스로 법치주의의 성역으로 삼겠다고 합니다. 심지어 한발 더 나아가 본인을 체포하면 ‘내란’이라는 해괴망측한 궤변까지 들고 나왔습니다.

 

내란수괴를 왕으로 인정하지 않으면 그게 ‘내란’입니까? 윤석열은 자유민주주의 공화국이 아니라 윤석열과 김건희의 절대왕조를 지키겠다는 겁니까?

 

군부대를 동원해 국민에게 총을 쏴서라도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라는 ‘국헌 문란’과 적법한 체포영장 집행을 비교하다니, 내란죄를 은폐하고자 이제는 아무 말이나 내뱉는 지경에 이른 겁니까?

 

윤석열은 말장난으로 국민을 우롱하며, 제2의 내란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법치주의가 무너지든 말든, 혼자 살아남기 위해 몽니만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 검찰, 법원, 헌법재판소까지 모두 부정하려는 자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내란범’입니다.

 

국격과 국정을 볼모삼고, 나 하나 살겠다고 유혈사태 가능성마저 고조시키는 내란수괴에게 더 이상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신속한 체포와 탄핵만이 답입니다.

 

법원행정처장은 이미 국회에서 “적법하게 발부된 영장에 대해서는 협조하는 것이 모든 국민의 의무”라고 답변했습니다.

 

공수처와 경찰은 내란세력들의 망동을 더 이상 좌시하지 마십시오. 국민을 배반한 내란수괴를 즉각 체포해 법의 엄중함을 깨닫게 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1월 1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