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안귀령 대변인]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려는 시도를 멈추십시오
안귀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음모론으로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려는 시도를 멈추십시오
윤석열이 퍼트린 망상이 온 나라를 휘저으며 갈등과 혼란을 부추기고 있습니다. 부정선거 의혹은 의혹이라는 말조차 부적합한 망상에 불과합니다.
윤석열 정부에서 중앙선관위를 30차례, 지역선관위까지 포함하면 165건이나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이 한 달에 5번꼴로 이뤄진 것입니다.
강제수사가 불가능해 계엄을 했다더니 압수수색은 강제수사가 아닙니까? 본인의 망상을 입증하기 위해 선관위를 쥐 잡듯 뒤진 것도 모자라 이제 내란의 핑계거리로 삼을 셈입니까?
심지어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부정선거 가능성이 없다는 보고를 토대로 부정선거 의혹은 “실현되기 어려운 주장”이라며 무릎까지 꿇고 계엄을 만류했다고 합니다.
지금 윤석열의 지지자들은 법원을 공격하는 등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부정선거 의혹으로 지지자들을 선동하고 있으니 나라를 산산조각 낼 심산입니까?
국민의힘 또한 내란 동조도 모자라 폭도들을 감싸며 국론 분열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차라리 ‘폭도의힘’으로 당명을 교체할 것이 아니라면 당장 음모론을 앞세운 선동을 멈추십시오.
낭떠러지 앞에 선 민생과 경제를 살리려면 흔들리는 헌법 질서와 민주주의를 바로 세워야 합니다. 윤석열과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당장 철회하고 당장 사과하십시오.
2025년 1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