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김건희 씨의 진정한 사죄 없는 옥중편지, 이제는 감정에 호소할 때가 아니라 법의 심판을 받을 때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33
  • 게시일 : 2025-10-04 16:37:29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건희 씨의 진정한 사죄 없는 옥중편지, 이제는 감정에 호소할 때가 아니라 법의 심판을 받을 때입니다

김건희 씨가 “긴 어두운 터널을 버티게 해준 건 국민의 응원이었다”는 감성적 표현으로 추석을 앞두고 옥중 메세지를 냈습니다. 이는 윤 어게인을 외치는 국민의힘과 극우 세력을 향한 명절 인사입니다. 지금은 국민께 진실을 밝히고 책임을 지겠다는 분명한 약속과 국민 앞의 사죄가 필요합니다. 

김건희 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매관매직, 공천개입 등 각종 국정농단과 범죄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입니다. 

이제는 국민 앞에 떳떳이 수사를 받고, 죄가 있다면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것이 법치와 정의를 바로 세우는 길입니다. 

법 앞의 평등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입니다. 누구도 예외일 수 없으며, 권력의 그늘 속에 숨을 수도 없습니다. 김건희 씨는 극우세력과 감정에 기대어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수사를 받고 죄값을 치르며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권력에 의해 법과 정의가 훼손되지 않도록 끝까지 엄정히 대응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