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문대림 대변인] 윤석열 부부의 추악한 특권 의식, 국민을 반려견만큼은 생각했습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2
  • 게시일 : 2025-10-13 21:45:52

문대림 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부부의 추악한 특권 의식, 국민을 반려견만큼은 생각했습니까?

 

윤석열, 김건희 부부가 해외 순방 중 반려견 전용 차량과 전담 직원 배치, 여사 전용 접견실 등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민 혈세로 운영되는 외교 활동을 사적 편의와 과시의 수단으로 전락시킨, 참으로 추악한 행태입니다.

 

2023년 6월 프랑스 방문을 앞두고 김건희 씨는 반려견을 동반하려 했으며, 호텔 스위트룸 내 반려견 전용 공간, 반려견 전용 차량, 대사관 직원 배치 등 '퍼스트 독' 의전을 요구했습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외교부 의전실을 거치지 않고 대통령실이 직접 주프랑스 대사관에 연락했다”고 확인했습니다. 정상적인 외교 절차를 무시하고 사적 요구를 관철시키려 한 것으로, 이는 명백한 월권이자 외교 시스템의 붕괴입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덴마크 순방에서는 여사 전용 접견실을 요구했고, 네덜란드 국빈 방문 당시에는 불필요한 요구를 쏟아내다 우리 대사가 현지 정부로부터 초치당하는 외교적 망신까지 초래했습니다. 국익을 증진해야 할 외교 무대에서 오히려 국격을 실추시킨 것입니다. 

 

당시 국민은 치솟는 물가와 경제 불안으로 고통받고 있었고, 외교 당국은 제한된 예산과 인력으로 재외국민을 보호하느라 분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부부는 반려견 의전과 여사 접견실에 국가 자원을 낭비하며 특권을 누렸습니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특권 의식의 파렴치한 민낯입니다.

 

국가 원수의 해외 순방은 국민의 이름으로, 국민의 혈세로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개인의 허영과 편의가 아니라 오직 국익을 위해 실행되어야 합니다. 국민 위에 군림하고 국격을 추락시킨 윤석열 정부는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안의 전모를 철저히 규명하고, 순방 경비 집행 내역을 낱낱이 밝혀내겠습니다. 특권과 반칙이 아닌 공정과 상식이 지켜지는 나라, 국민이 주인인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5년 10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