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백승아 원내대변인] '이재명 조폭 뇌물' 조작 편지와 가짜 사진 공개한 국민의힘, '이재명 악마화' 대선 정치공작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42
  • 게시일 : 2025-10-23 13:42:41

백승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재명 조폭 뇌물' 조작 편지와 가짜 사진 공개한 국민의힘, '이재명 악마화' 대선 정치공작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지난 20대 대선을 뒤흔들었던 이른바 ‘이재명 조폭 뇌물 편지’ 사건이 결국 법원의 판단을 통해 조작된 허위 문건이었음이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이는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치검찰이 대선을 왜곡한 정치공작이자 국가 권력의 선거개입 사건입니다.

 

2021년 12월, 대선을 석 달 앞두고 당시 국민의힘 김진태 국민검증특별위원장은 이재명 후보가 조직폭력배로부터 10억 원을 받았다는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를 근거로 이재명 후보를 ‘조폭과 연계된 인물’로 몰아가며 도덕적 흠집을 내고 여론을 왜곡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검찰의 은폐와 개입입니다. 당시 대검 주임 문서감정관은 “이재명 후보 관련 부분은 다른 사람의 필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했으나, 선임 감정관이 이를 배제했고 대선 하루 전날에야 “공통된 의견을 도출하지 못했다”는 모호한 결론을 통보했습니다. 주임 감정관은 이 행위를 “윤석열 후보의 이익을 도모한 부패행위”라며 공익신고를 했습니다. 

 

법원 또한 국민의힘이 대선을 앞두고 허위사실을 의도적으로 퍼뜨렸음을 명확히 짚었습니다. 재판부는 “20대 대선의 유력 후보인 이재명에게 정치적 타격을 주고, 정치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이재명이 근소하게 낙선한 점을 감안할 때 대선에 끼친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판부가 국민의힘의 행위를 선거공작 수준의 정치행위로 판단했음을 보여줍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허위 제보가 아니라 국가 권력이 특정 후보를 흠집 내고 국민의 판단을 왜곡한 정치공작의 실체를 드러낸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조작된 증거물로 국민을 속이고 민주주의를 훼손한 데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합니다. 정치검찰은 감정 결과 은폐와 선거개입 의혹에 대해 국민 앞에 진실을 밝혀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사건의 전모를 끝까지 규명하고, 국민의힘을 비롯한 책임자들에게 엄정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허위와 조작으로 민주주의를 훼손한 세력에 대해, 국민은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2025년 10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