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모경종 국회의원 보도자료] 10년 넘게 부은 청약통장서 올해만 2조4천억 원 빠졌다

  • 게시자 : 국회의원 모경종
  • 조회수 : 14
  • 게시일 : 2026-10-26 16: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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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부은 청약통장서 올해만 2조4천억 원 빠졌다

- 올해 8개월 만에 지난해 연간 상환액과 같은 규모

- 16~20년 장기 청약통장 9만좌 해지…지난해 연간보다 3만좌 많아

- 모경종 의원 “청약제도가 내 집 마련 수단으로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 필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가입 기간이 11년 이상인 주택청약종합저축 계좌 29만좌가 해지됐으며, 이에 따른 상환금액은 2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가입 기간별로는 ▲11~15년 계좌 20만좌가 해지돼 1조6천억 원이 상환됐고 ▲16~20년 계좌는 9만좌가 해지돼 8천억 원이 상환됐다.

올해 8개월 동안 가입 기간 11년 이상인 계좌에서 상환된 금액은 지난해 연간 상환금액과 같은 2조4천억 원이다. 연말까지 4개월을 남겨둔 시점에 이미 지난해 한 해와 같은 규모를 기록한 것이다.

<표 1> 장기가입 주택청약종합저축 해지 현황

(단위: 만좌·조원)

구분

11~15년

16~20년

합계

2024년

33만좌 / 2.7조원

1만좌 / 0.1조원

34만좌 / 2.8조원

2025년

24만좌 / 1.9조원

6만좌 / 0.5조원

30만좌 / 2.4조원

2026년(1~8월)

20만좌 / 1.6조원

9만좌 / 0.8조원

29만좌 / 2.4조원

특히 가입 기간 16~20년인 계좌의 해지는 ▲2024년 1만좌 ▲2025년 6만좌 ▲2026년(1~8월) 9만좌로 올해 8개월 동안의 해지 규모가 지난해 연간보다 3만좌 많았다.

16~20년 가입 계좌의 상환금액도 ▲2024년 1천억 원 ▲2025년 5천억 원 ▲2026년(1~8월) 8천억 원으로 늘어 올해 8개월 동안의 상환금액이 지난해 연간보다 3천억 원 많았다.

모경종 의원은 “10년 넘게 유지한 청약통장 약 30만좌가 올해 8개월 만에 해지됐고 상환금액도 이미 지난해 연간과 같은 2조4천억 원에 달했다”며 “청약제도가 내 집 마련 수단으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