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국회의원 황명선] 황명선 의원, “해병대사령부·국방부 계룡 이전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생태계 완성해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명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국방위원회 종합감사에서 해병대사령부 계룡대 이전, 국방부 계룡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명선 의원은 현재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를 육·해·공군본부가 집결해 있는 충남 계룡대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타 군과의 긴밀한 소통과 합동 작전 능력을 극대화하고, 명실상부한 국가전략기동부대에 걸맞은 위상을 정립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황 의원은 "그동안 해병대 발전 방안들이 선거철 표심 잡기용으로만 소비되다 유야무야된 역사를 더 이상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며, “국방부 관련 부서에서 실무적인 검토는 상당 부분 이뤄진 만큼, 이제는 장관의 결단만 남은 단계”라며 국방부 장관에게 조속한 이행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해병대사령부뿐만 아니라 국방부 본부의 위치 역시 계룡이 최적지라는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13일 국방부를 포함한 44개 중앙행정기관을 2031년까지 세종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했으나, 황 의원은 지휘통제 및 작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국방부 역시 계룡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계룡대에 기조성된 군사 보안시설과 인프라를 활용하면 막대한 예산 절감 뿐만 아니라 이전 시기도 대폭 앞당길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현행 「행정중심복합도시법」상 국방부는 세종 이전 제외 기관으로 명시되어 있어, 계룡으로 이전할 경우 별도의 법 개정 절차 없이 신속한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황명선 의원은 “국방부와 해병대사령부가 계룡에 자리 잡으면 '국방-교육-행정-산업'이 완벽하게 결합된 국가 최고 수준의 국방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다”며, “계룡을 중심으로 강력한 국가 안보 인프라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