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내란 수괴 방패막'이 되고자 했던 국민의힘 국회의원 45명은 의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87
  • 게시일 : 2025-01-07 09:00:00

'내란 수괴 방패막'이 되고자 했던 국민의힘 국회의원 45명은 의원직에서 스스로 물러나라

 

고위공직자수사처의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영장 2차 집행이 예정되어 있던 어제, 한남동 관저 앞에서 국민의힘은 철저히 국민의 배신자였다. 

 

지난해 12월3일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으로 탄핵돼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을 체포하는 것은 하루속히 내란을 진압해 국정을 안정시키기를 바라는 온국민의 여망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집권여당임을 자임하는 국민의힘은 내란진압은 커녕 내란을 선동하고 심지어 윤석열 복귀를 기도하며 국정을 파국으로 몰아가고 있다. 

 

특히 법원의 합법적인 체포영장 자체를 부정하고 무법천지를 선동하는 45인의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소수 극우유튜브의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어제 당신들이 서있어야 할 곳은 윤석열의 관저 앞이 아니라 내란성 불면증에 시달리는 국민 앞이어야 했다.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죄하고 내란수괴 윤석열과 단호히 절연하는 선언을 하는 것이어야 했다. 말뿐인 무한책임이 아니라 위기에 처한 국가와 민생을 신속히 안정시키기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무한책임이어야했다. 

 

하지만 정반대였다. 책임은 실종되고 오로지 내란수괴 윤석열 구하기에만 혈안이 돼 있을 뿐이다.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에는 찬성하지 않지만, 내란수괴 윤석열은 지키겠다는 모순적인 작태에 국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내란을 신속하게 진압하고 하루빨리 국정을 안정시키려면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가 급선무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그럼에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은  오히려 체포영장집행을 방해하며 2차내란을 획책하고 있다. 

 

공조수사본부(공수본)는 내란수괴 윤석열 체포를 촉구하며 눈보라속에서 밤을 샌 국민의 절절한 요구가 들리지 않는가. 

 

공수본은 관저 앞을 막고서서 내란을 선동하고 체포영장집행을 무산시킨 국민의힘 의원들을 특수공무집행방해죄를 물어 즉각 처벌하라. 

 

또한 향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체포영장집행을 방해할 경우,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 처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호하고 내란 동조와 선동에 앞장서는 극우 위헌정당 국민의힘은 정당해산의 운명을 면치못할 것이다. 

 

법원이 발부한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고 무산시킨 국힘당 의원 45인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강대식(대구 동구군위군을)

강명구(경북 구미시을)

구자근(경북 구미시갑)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김석기(경북 경주시)

김승수(대구 북구을)

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

송언석(경북 김천시)

이만희(경북 영천시청도군)

이상휘(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이인선(대구 수성구을)

임이자(경북 상주시문경시)

임종득(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

조지연(경북 경산시)

최은석(대구 동구군위군갑)

강민국(경남 진주시을)

김기현(울산 남구을)

김종양(경남 창원시의창구)

박대출(경남 진주시갑)

박성민(울산 중구)

박성훈(부산 북구을)

서일준(경남 거제시)

서천호(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이종욱(경남 창원시진해구)

정동만(부산 기장군)

정점식(경남 통영시고성군)

김선교(경기 여주시양평군)

김은혜(경기 성남시분당구을)

나경원(서울 동작구을)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조은희(서울 서초구갑)

강승규(충남 홍성군예산군)

엄태영(충북 제천시단양군)

장동혁(충남 보령시서천군)

유상범(강원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이철규(강원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비례대표 (9명)

강선영 김민전 김위상 김장겸 박준태

박충권 이달희 조배숙 최수진

 

이상 내란동조 국민의힘 45명 국회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2025년 1월 7일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협의회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