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가짜뉴스 조작단은 성탄절에 이어 새해에도 계속 조작 중입니까

1. 국민의힘 가짜뉴스 조작단 보도자료

‘윤석열 대통령 체포·탄핵 촉구 집회에서 경찰이 머리를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다’  

→ 사실관계가 틀렸습니다.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2. 이상휘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장 SNS 업로드 사진

'윤석열 체포를 반대하는 지지자들' 

→ 사실관계가 틀렸습니다. 반대로 윤석열 체포를 촉구하며 밤샘 농성한 시민들이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국민의힘 가짜뉴스 발굴단이 이제 가짜뉴스 발굴을 넘어 아예 '생조작'에 힘쓰고 있습니다.

출처도 없는 외신 기사로 이재명 대표 공격에 혈안이더니, 이제는 없던 일을 있다고 하고, 아닌 것을 맞다고 우깁니다. 이 정도면 현실감각과 기본적인 도덕성이 온전하지 않은 것은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진짜뉴스 발굴단이 가짜뉴스 조작단으로 전락한 지가 언제입니까. 지난 성탄절, 이재명 대표 관련 외신기자 조작과 출처불명 인용으로 '조작단'으로 개명하라 하지 않았습니까.

한참 걸려 지적한 부분에 대한 답도 제대로 못하며 '젊은 실무자' 운운하며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 소리를 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습니다.

이 정도로 뉴스를 새롭게 창조할 작정이라면, 차라리 조직을 해체하고 방에 들어가 소설을 쓰십시오. 등단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국민께서는 국민의힘 가짜뉴스 조작단의 상상력으로 빚어낸 사실 아닌 사실을 받아줄 만큼 한가하지도 여유 있지도 않습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위에서 누누이 강조한 것과 같이 왜곡 보도, 출처 불명 인용, 사실 조작에는 법적 책임이 따릅니다. 

민주당을 향해 '가짜뉴스인지 밝혀라, 물타기 그만해라, 허위사실로 국민의힘을 명예훼손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운운하며, '별을 하나 추가하게 될 것'이라고 했던 경고성 발언을 다시 그대로 돌려드립니다.

지금과 같은 가짜뉴스 조작단 활동으로 별을 모으면, 여의도에서 은하수도 구경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5년 1월 7일

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장 강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