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35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96
  • 게시일 : 2013-01-30 11:08:21

제35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월 30일 오전 9시

□ 장소 : 예결위회의장

    

    

■ 박기춘 원내대표

    

2월 국회는 열려야 한다는 것이 우리당의 기본 입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 이유는 이런 것이다. 지금 놓여 있는 민생입법이 많다.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2월 국회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국회쇄신을 위해서 여야가 합의한 것도 있고 합의를 해야 할 것도 있고 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입법화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도 2월 국회가 필요하다. 이것을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

    

오늘 정부조직법 개편안이 들어온다고 한다. 이것도 정부 출범에 앞서 처리돼야 한다. 여기에 따른 인사청문회가 많이 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회, 헌재소장 인사청문회, 정부 각료 인사청문회도 해야 한다. 이것은 이번 2월 국회에서 해야 한다.

    

여야가 함께 대선 전 공통공약한 것을 실천하기 위해 김진표 실천추진위원장이 중심이 돼서 준비하고 있다. 이것도 2월 국회에서 실질적으로 입법화시킴으로써 국민에게 믿음을 주는 당이 될 것이다. 그뿐이겠는가. 쌍용차 문제해결도 이번 2월 국회에서 반드시 해결돼야 한다. 국정조사를 여야가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당이 극구 반대하고 틈이 없기 때문에 국회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로운 2+3 협의체를 운영하자고 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것을 여당에서는 아직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이런 것들을 위한 민생과 변화의 국회가 2월 국회의 모습이다.

    

민주당은 실질적으로 문제해결과 민생의 활로를 열기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기 때문에 2월 국회가 열려야 한다. 오늘 의원님들의 총의를 모아서 우리당의 행보를 결정하겠다.

    

김용준 총리지명자 사퇴에 대해 우리당 의원들은 너나할 것 없이 안타깝게 생각한다. 사실 총리지명 전에는 존경받는 분이었고, 소신을 지키는 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여러 부동산 문제, 자녀의 병역의혹 문제가 상당히 문제가 돼 자진사퇴에 이르렀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청와대가 준비하는 200가지의 체크리스트가 있다. 여당에도 있다. 이것의 한 가지만 지키려고 노력했어도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민주당은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 당선인께서 나홀로 집에서 혼자 결정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검증인사로 바꿔야 한다고 주문한다. 다음 총리는 국정을 콘트롤할 수 있고 정책역량은 물론이고 더 이상 국민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하는 도덕적 하자가 없는 분으로 지명되기를 바란다. 오늘 의원님들의 많은 의견을 통해 2월 국회를 준비하겠다.

    

    

2013년 1월 30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