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김봉현 젊은 가평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대책회의 모두발언
김봉현 젊은 가평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대책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4월 17일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김봉현 후보 선거사무실
■ 문희상 비대위원장
반갑다. 오늘 이렇게 비대위원을 비롯해 기라성 같은 경기도 의원들이 많이 오신 것 같다. 진심으로 고맙다. 언론인 여러분도 함께 해줘서 항상 고맙고 한편으로는 미안하다.
민주통합당은 한마디로 경기북부시대를 방불케 한다. 당내 주요직이 거의 북부출신이다. 제가 우선 경기북부인 의정부 출신이고, 박기춘 원내대표는 남양주 출신이다. 이 자리에 참석은 못했지만 정성호 수석대변인은 동두천으로 바로 옆 동네다. 모르긴 몰라도 이 기세라면 민주통합당 뿐 아니라 김봉현 후보가 반드시 당선돼서 경기북부시대가 다시 한 번 도래하지 않나 생각된다.
경기북부지역은 전통적으로 수도권 전략에 밀렸고, 가평은 더 말할 것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장이 바뀌고부터 개발이 능사가 아니라 사람중심의 지방자치형태가 훨씬 더 유리하다는 측면에서 더 경쟁력이 있지 않나 싶다. 특히 이번 4.24재보궐선거는 박근혜정부 출범 후 50일 쯤 지나 치러지는 선거다. 우리는 박근혜정부가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 지난 5년간 너무나 지긋지긋한 세월을 보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를 보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의심이 든다. 인사는 만사라는데 망사가 됐다. 인사참사라고도 한다. 공약은 헌신짝처럼 버렸다. 그분의 트레이드마크는 ‘약속을 지킨다’였는데 약속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다. 기초노령연금 20만원을 반드시 하겠다는 약속이 슬그머니 지워졌다. 중증질환 암, 오래된 불치병, 난치병을 국가가 100% 부담한다고 약속했으나 쏙 들어갔다. 경제민주화와 복지 모두 후퇴했다. 이런 차원에서 과연 박근혜정부가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이 들며 이번 치러지는 첫 재보선에서 박근혜정부에 경종을 울려주는 것이 박근혜정부 성공의 지름길이라 믿기 때문이다. 경종을 울려주는 것은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에서 불리어지거나 누가 봐도 새누리당이라고 보여 지는 사람이 당선되면 옳다구나 계속 밀고 나가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여기서 브레이크를 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며, 우리가 공천한 후보, 명실상부한 가짜 빨강당이 아니라 정통 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거기 있다.
김봉현 후보는 여기서 나지는 않았지만 20대 젊은 시절부터 가평에서 살면서 여기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키우며 구석구석을 누비고 다닌 사회단체의 장도 맡아 보살핀 준토박이에 가까운 사람이다. 이런 분이 지역발전에 알파요, 오메가도 다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적격자라고 생각한다. 이제 가평전문가가 되었다. 지난 95년부터 여섯 번의 가평군수선거에서 가평군민들께서는 민주당의 전신인 국민회의와 무소속 후보를 선택했다. 새누리당은 무공천을 했는데 김봉현 후보를 제외하면 모두 빨강색 간판을 내걸고 있다. 누가 봐도 이번 선거는 무소속으로 위장한 빨강색 후보 4명과 정통 야당후보의 김봉현의 대결이다.
가평 재보궐 선거 비용이 13억6천만 원이다. 군수에 출마하겠다고 멀쩡한 도의원직을 버린 분들 때문에 4억6천만 원의 불필요한 도의원 선거비용이 추가됐다. 그렇지 않아도 열악한 가평군 재산상황을 생각하면 참으로 기막힌 상황이 아닐 수 없다. 가평군민여러분께서는 혈세 낭비하는 보궐선거 또 해서야 되겠냐고 생각할 것이다. 이번 재보궐 선거 학연과 지연을 이유로 투표하면 절대 안 된다. 누가 모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인지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뽑아야 한다. 김봉현 후보가 열심히 하는 데 따라 그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
■ 김봉현 후보
반갑다. 산 좋고 물 좋은 가평까지 찾아준 문희상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고맙다. 저의 선거를 위해서 선거 시작과 동시에 지금까지 가평에 거주하며 도와주시는 백재현 도당위원장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한 수많은 도당 당직자들과 저를 지지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리며, 가평 노인회장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렇다. 가평은 수도권이면서도 변두리였다. 그 누구도 가평을 주목하지 않았다. 특히나 가평군은 어느 지역보다 민주당의 약세지역이었다. 대구경북보다 서울강남보다 더 어려운 지역이었다. 저는 그동안 수도 없는 눈물을 흘렸다. 이 어려운 지역에서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당을 지키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모른다. 수만 번 고민하고 고민했다. 가평을 떠날 것이냐 아니면 민주당의 깃발을 꿋꿋이 들고 승리의 그날을 위해 싸울 것이냐. 저는 후자를 선택했다. 가평당원들과 함께 꿋꿋이 지켰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가평군 민주당사 이래 처음으로 민주당 지도부가 이곳 가평을 방문했다. 정말 감격하고 고맙다. 가평에 계신 당원동지들 정말 감격스러울 것이다. 저는 이날이 올 줄 알았다. 지난 십년간 우리당의 후보를 내지 못했다. 지난 12년 동안 우리 당원들과 당 지지자들은 지지할 후보가 없어 선거를 남의 선거인 냥 바라봤다. 더 이상 그렇게 될 수 없다. 농부는 밭을 탓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가평은 밭은커녕 씨앗도 없었다. 지난 7년 동안 척박한 땅, 가평에서 지역위원장을 맡으며 꿋꿋이 당원들과 함께 당을 지켜왔다. 그리고 드디어 오늘 이 자이레서 당당히 민주당의 이름으로 가평군수 2번에 정식등록과 함께 유권자들에게 저를 뽑아 달라고 목 놓아 외치고 있다, 저는 수많은 정책으로 준비되어 있다. 가평 정말 어렵고 힘들다. 이곳에 계신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 가평 좀 도와주시라. 가평당원들을 도와 달라. 우리가 해낼 수 있다 승리할 수 있다. 유권자들 만나면 “이제 기회가 왔다”, “민주당에도 일할 기회를 줘야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저의 손을 잡고 “젊고 참신하고 똑똑하다”, “민주당이 선택하고 보증하면 뽑아주겠다”고 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선거도 중반전을 돌아가고 있다. 당에서 거당적인 지원만 한다면 충분히 당원들과 함께 민주당이 다시 한번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써 낼 수 있다. 지난 2011년 분당선거와 강원도지사에서 누가 이길 줄 알았나. 상상이나 했는가. 그러나 우리 국민은 민주당을 선택했다. 저는 국민을 믿겠다. 국민을 믿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 이 자리에 계신 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이 도와 달라. 그리고 가평당원들 도와 달라.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 당원동지들에게 큰 희망이 되겠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가평군의 선거가 아니다. 이제 1년 후면 지방선거다. 척박하고 어려운 땅 이곳, 가평군이 승리한다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필승할 수 있다. 허울이 아니다. 이미 저의 지지율이 초박빙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요즘 선거캠프로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지하고 있다. 특히나 가평군에서 31.6%의 득표를 했던 문재인 후보의 지지방문이 언제냐는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힘드시더라도 문재인 의원이 가평을 방문해 주신다면 31.6%만 받아도 제가 승리할 수 있다. 열심히 하겠다. 도와 달라. 감사하다.
■ 백재현 도당위원장
가평은 동북부에 있으면서 교통요건이 가장 열악한데 그중에서도 경기도 수도권을 돌고 있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관련해 양평에서 바로 남양주로 빠지는데 가평군이 전혀 걸치지 않는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평을 거쳐 갈 수 있도록 중앙당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 양평에서 호명산을 뚫어 37번 국도로 연결되는 도로를 중앙당 차원에서 진행해야 할 것 같고, 75번 국도가 2차선으로 좁은데 넓혀서 제대로 된 도로로 만드는 것이 중앙당이 해야 할 일이다. 다음으로 수동IC에서 가평읍내로 가는 도로를 책임 있게 진행할 일이 중앙당 차원에서 계획에 반영하겠다. 비대위를 통해 건의하겠다. 이번 가평군수 보궐선거에 공약을 걸고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 민주당 비대위에서 그와 관련된 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논의해 달라.
■ 김진표 상임선대위원장
가평에 12년 만에 민주당 이름으로 군수선거에 후보를 냈다. 이번 선거에 승리함으로써 지방선거에 민주당이 경기북부에 새로운 기반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이 지역에 많은 거주민이 부사관과 그 가족들이 많다. 도당위원장이 중앙당에 건의한 교통관련 정책이 필요하다.
우리당의 작년도 대선공약은 현역병의 의무복무기간을 줄이고 과학기술군을 통해 국방력을 강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부사관의 정년을 연장하고 또 장기 근무하는 부사관을 확대하고 지원하는 정책들이 전제되어 있다. 내용을 보면 현재 부사관은 4계급으로 되어 있다. 대부분의 선진국은 첨단병기를 부사관들이 운영한다. 그래서 이를 두 계급 연장해 승진도 할 수 있게 하고, 정년도 연장하게 할 수 있다. 부사관의 계급체계를 두 개 추가하고, 정년을 연장하는 것이 전제조건이다. 두 번째는 직업군인들이 부대를 따라 여기저기 옮겨다니다보니 집이 없다. 군인공제회에서 부사관들에게 집을 공급하는 정책을 펴 나가고 있는데 여기에 자기부담금을 만들기 위해 어차피 봉급에서 나가는 군인연금을 담보로 장기저리주택자금대출제도를 신설토록 해야 한다. 이것이 부산관들의 내집마련정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띠리사 두 가지를 함께 건의하고 싶다,
또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가평은 그동안 상수원보호지로 여러 가지 규제를 받아온 동시에 새로운 고소득 시대에 환경이 자원이 되는 ‘에코피아 가평’을 외쳐왔다. 가장 젊은 군수, 추진력 좋은 김봉현 후보가 에코피아 가평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해서 가평의 소득을 늘리는 많은 정책을 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인구가 6만명이 조금 넘는데 5만명의 유권자가 있다. 그만큼 전체 인구가 고령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가평 노인위원장이 직접 참석해주신 것 큰 힘이 될 것 같다.
민주당이 17대, 18대에서 주장하고 애써서 노령연금제도를 도입했고, 작년 대선 전에는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이 노령연금을 두 배 올리기로 굳게 약속했는데 발뺌하고 있다. 민주당이 확실히 두 배로 올려야 한다. 노인틀니가 가장 아쉬운 부분인데 75세 제한을 좀 더 내리고 부분진료를 전체진료로 확대하는 정책, 민주당이 앞장서서 추진해야 한다. 그밖에 경로당과 노인대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건강한 노인이 많다.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자체에서 많이 만들어 경로당을 통해 노인일자리를 공급해 용돈을 만들어 쓰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정책이라 생각한다.
경기도 지역의 우리당 의원 전체는 물론이고 비대위에서 오늘 와주신 것을 계기로 지난번 수원장안 이찬열 의원 선거 때, 강원도지사 선거 때 만큼만 당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오늘부터 가평에서 상주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국 직능단체연합회 260여개 업종 대표들이 지난주부터 이 곳에 상주하면서 계속 독려하고 있다. 여러분께서도 함께해주시면 반드시 승리해서 경기북부에 민주당의 교두보를 김봉현 군수로 구축토록 하겠다.
■ 설훈 비대위원
가평군이 김진표 선대위원장 말씀대로 노인이 특별히 많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만 1만2천명이 된다. 경기도 1위는 물론이고 전국 1위다. 문제는 가평군이 실시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인데 국비까지 합쳐서 11억으로 600명이 안 되는 사람을 고용하고 있다. 하겠다는 사람은 2천명이 넘는다. 최소한 2천명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국비․도비를 확보하는 것이 현재 가평에서 제일 절실한 사업일 것이다. 김봉현 후보가 당선되면 무엇보다 국회의원을 동원해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업일 것이라 생각한다. 김봉현 후보는 틀림없이 할 것으로 생각하고, 힘내서 이 사업에 집중하기 바란다.
■ 송재무 대한노인회 가평회장
가평군 노인회 회장이다. 저는 새누리당도 아니고 민주당도 아니지만 비대위에 참석했다.
가평군은 노인이 상당히 많다. 20%가 노인이다. 제 생각에는 아주 거대한 경로당이라 생각한다. 김봉현 후보가 당선이 되면 노인 정책, 노인이 노후를 잘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줬으면 한다. 노인들이 할 일이 없지 않나. 특히 노인일자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노인들의 복지를 위해 많이 신경써줬으면 한다. 김봉현 후보, 필승하시기를 기원하겠다.
2013년 4월 1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