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3차 선대본부장단 회의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87
  • 게시일 : 2012-12-07 10:45:20

제3차 선대본부장단 회의 모두발언

    

    

□ 일시: 2012년 12월 7일 9시

□ 장소: 중앙당 당사 1층 회의실

    

■ 정세균 상임고문

    

오늘 아침 눈은 특별한 눈 같다. 서설이 아닌가 생각된다. 자연은 정권교체를 미리부터 축복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제가 어렵다. 아침에 한국은행 경세성장률 조사 발표가 있었다. 3분기 성장률이 0.1%였다 제로 성장이다. 참담한 결과이다. 새누리당 정권의 747공약은 어디로 갔는가, 국민여러분들이 망연자실하고, 참담한 생각이 추운 겨울을 더더욱 추워지는 그런 상황을 맞게 됐다.

    

이명박 정권 들어와서 잠재성장능력을 현저하게 떨어뜨렸다. 성장률에 도움이 되지 않는 토건경제에 몰입하면서 잠재성장능력을 떨어뜨린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경제위기가 온 것도 아닌데 제로 성장은 충격이다 이대로 두어서는 안되겠다.

    

MB정부 들어와서 3~4분기에는 설비 투자도 부진하고, 소비도 부진하기 때문에 성장률이 떨어진 것이다. 민생이 정말 걱정이다. 경제정책 기조를 이명박 정권 5년을 관통해 온 특권경제 정책기조에서 서민중산층 중심 경제, 중소기업을 살리는 경제로 전화해야 한다.

    

MB의 경제정책 대신 분수경제로 나가야 하고 혁신경제로 나가야한다. 잠재성장능력을 높이는 노력이 절대 필요하고 이러한 노력은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서 민주당, 민주진보 진영의 정권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충격적인 경제 상황을 깨뜨리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경제, 민생을 제대로 챙기는 경제로 가는 것은 정권교체가 답이며 정권교체를 위해서 매진해야 한다.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모든 세력이 결집하고 있다. 안철수 교수의 결정은 18대 대선 승리의 확실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이미 우리 캠페인의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심상정 후보의 용퇴를 시작으로 안철수 후보의 결단이 있었고, 국민연대가 출범했다. 새누리당으로는 물론이고 박근혜 후보로는 더더욱 안되겠다는 그런 세력과 국민들이 속속 결집해왔고 앞으로도 더 힘을 모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더 많은 세력과 인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빠른 속도로 결집이 마무리 돼야 새누리당 정권 연장이 안된다. 박근혜 후보로는 더더욱 안된다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의 여망을 우리가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이고, 이길 수 있다고 하는 확신을 갖고 있는 오늘이다.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서 정권교체를 위해 나아가야 한다.

    

■ 이인영 선대본부장

    

어제는 긴박했지만 희망이 만들어진 하루였다. 오전에는 국민연대 출범으로 문재인 후보가 시민의 날개를 달았다. 국민후보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안철수 교수의 전폭적 지지선언으로 명실상부하게 이젠 야권 단일후보가 완성되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구도는 새정치 미래세력 대 낡은 정치 과거 세력 구도로 확정되었다. 정권교체는 명백히 새정치와 미래로 가는 길이며, 정권연장은 분명하게 낡은 정치와 과거로 후퇴하는 길임이 증명되고 있다. 새정치와 미래로 가는 정권교체로 진짜 민생의 활로가 열리고, 낡은 정치와 과거로 되돌아가는 길에서 가짜 민생이 유혹이 있다.

국민들은 마땅히 정권교체로 진짜 민생을 이루고, 새정치와 미래로 나아가는 역사적 결단을 내려주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문재인 후보는 이젠 민주당만이 후보가 아니다. 문재인 후보는 국민후보이다. 정권교체 민생이 우선인 정치, 성공적인 정부를 책임질 국민후보이다. 문재인 후보가 새로운 변화와 희망의 중심이고, 국민들의 새로운 희망이다. 민주당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민생만 챙겨나가겠다.

    

새누리당 집권연장을 노리는 1%의 재벌과 특권 세력의 박근혜 특권 연대와 99%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민생우선의 정치를 내세우는 문재인 국민연대의 대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 김부겸 선대본부장

    

안철수 전 후보의 결단이 이제는 아름다운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문재인-안철수의 아름다운 동행이 시작됐다. 이 동행은 한국정치사의 새로운 정치라는 장을 열기 위한 큰 동행이고 희망을 잃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찾아주는 민생회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민생우선의 국민연대의 민생파탄의 특권연대라는 명확한 선거 구도를 잡게 됐다.

    

범보수가 결집하느냐. 범진보가 결집하느냐하는 것은 또 하나의 정치 선동이라 생각한다. 더 이상 희망을 잃고 있는 국민들을 이런 식으로 편가르기 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 공동체를 위해서 바른길인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기 바란다.

    

이제 저희들은 대전환의 시점에 서있다. 국민의 여망을 모아서 특권의 시대를 끝내고 국민 모두가 함께 희망을 갖는 그런 시대를 향해서 힘차게 나가겠다. 두분의 아름다운 동행이 국민모두와 함께 힘찬 승리의 결과로 이어질 것을 믿는다.

    

■ 박영선 선대본부장

    

새누리당이 어제 갑자기 의원정수 축소 등 새정치를 협의하자고 나왔다. 이렇게 뒤늦게라도 새누리당이 협조해줘서 매우 다행이다. 그런데 새정치의 한축에는 검찰개혁이 있다. 그동안 그렇게 반대하던 중수부를 폐지하겠다고 박근혜 후보가 며칠전에 말했다. 이 중수부 폐지 문제는 국회법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 여야가 그저 합의하면 오늘이라도 당장 폐지 할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오늘 민주당은 새정치와 관련해서 국민이 바라고 있는 중수부 폐지에 당장 새누리당이 임해주기를 제안한다.

    

요즘 중수부 폐지와 관련된 검찰의 문제는 매우 심각한다. 검찰의 부도덕성 조직의 부페가 도를 넘고 있다. 성검사 피해녀의 사진 유출 사건이 생겼다. 이것은 검찰이 국민의 사생활을 마음대로 들여다보고 있다는 또 하나의 사건이다. 검찰이 야당 의원들의 출입국 기록을 마음대로 들여다봐놓고 그동안 오리발을 내밀면서 이에 따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따라서 검찰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처럼 국민의 사생활과 관련된 모든 기록을 컴퓨터를 통해서 들여다보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또 하나의 사건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검찰개혁은 그 무엇보다도 매우 시급하다. 오늘이라도 당장 새누리당은 중수부폐지에 합의해 주기 바란다. 민주당의 제안이다.

    

■ 조정식 소통1본부장

    

MBC에서 문재인 후보의 TV광고에 대해 방영중지가처분신청을 냈다. 광고는 실전편의라는 제목과 잘못된 정권의 연장을 막아달라는 메시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MBC를 대상으로 명예를 훼손하려는 광고가 아니라 지난5년 MB정권의 언론장악 실정에 대해서 비판하는 것이며 공영방송 MBC의 정상화를 위해서 투표권을 행사 해달라는 호소이다.

    

지난 MB정권 5년 치하에서 우리 언론은 얼마나 많은 혹독한 탄압을 받았는가, 그에 맞서 언론자유를 지키려는 양심적 언론인들의 눈물 나는 투쟁이 있었다. 이젠 12월19일 정권교체를 통해 공영방송을 지켜내고 정상화 시키자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BC가 광고를 통한 민주통합당의 정당한 선거운동을 법적절차까지 동원해서 중단시키려는 행태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 MBC가 김재철 사장의 MBC에서 벗어나 국민의 MBC로 돌아와 주기를 바란다.

    

■ 이용섭 정책위의장

    

안철수 후보가 내걸었던 새정치 공약들을 문재인 후보의 공약에 최대한 반영해서 사실상 정책단일화도 이루어지도록 하겠다.

    

정치공약 부분에서는 안철수 전 후보 측과 합의해서 발표했던 새정치공동선언문을 그대로 반영했다. 경제복지 부분에서는 발표는 안됐지만 양측 실무자간의 합의가 이뤄졌던 내용들을 대부분 그대로 반영했다. 외교안보국방 부분에서는 당시 양측 실무자간에 완전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합의한 부분은 최대한 반영했다. 교육노동 등 기타부분에서 양측의 안에 큰 차별성이 없기 때문에 거의 반영이 됐다. 일부 반영이 안된 부분에서도 문재인 후보와 민주통합당은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추진을 해서 반드시 새정치가 정착되도록 하겠다.

    

    

2012년 12월 7일

문재인캠프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