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 모두발언
당무위원회-의원총회 연석회의 모두발언
□ 일시: 2013년 1월 9일 10:30
□ 장소: 국회본청 246호
■ 박기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 모두발언
그동안 우리가 너나 할 것 없이 철저한 반성을 하자고 했고 또 혁신을 위해서 자기 몸을 희생할 정도로 노력하자는 말씀들이 있었다. 처절하게 그 반성을 통한 평가도 있어야 한다는데 동의하고 결의를 다졌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성역이 있을 수 없고 오늘을 기점으로 썩은 상처를 도려낼 때가 왔다. 그야말로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수하자는 것에 동의한다고 본다.
제가 기득권이라면 기득권이고 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했을 때 최근 들어 가장 큰 박수를 받은 것 같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결정하겠다는 위임에 대해 만장일치 박수를 받았다. 제가 지명을 해서 결정하라는 말씀도 있었지만 현장에서 사양했던 것 잘 아실 것이다. 12월 28일 원내대표 선출 이후 12일 동안 많은 분들을 만났다. 소통을 위한 소통이 아니라 사심을 버리고 진정으로 고심하고 고민했다.
이제 오늘 그 결정을 내릴 때가 됐다. 여러 얘기가 있을 수 있지만 다수 의견을 따라주시리라 믿고 비공개를 통해 회의를 진행하게 될 것이다. 오늘 다른 의제는 없다. 당무위원-의원 연석회의가 개최되는 것은 쉽지 않다. 사안이 중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의결정족수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좋은 결정 함께 해주셔서 새로운 혁신 신호탄이 터져 올라가는 오늘이 되길 바라며 간단하게 공개발언을 마치겠다.
■ 정봉주 의원 인사말
작년 12월 25일 1년 징역형을 살고 만기 출소했다. 정치인 만기출소 최초라는 것 같다. 저분들의 꼼꼼한 은혜에 감사드린다. 여러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면회도 와주시고 물심양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미리 인사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고 모든 분들 국회의원, 당무위원 여러분, 당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대선 이후 당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런데 저는 당이 지혜와 슬기를 갖고 잘 해결하리라 본다. 다시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60년 역사의 전통을 가진 우리 민주당의 영원한 당원임을 여러분께 다시 한번 밝히며 잘 헤쳐나가리라는 말로 인사말씀을 마치겠다.
2013년 1월 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