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선숙 사무총장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72
  • 게시일 : 2012-03-29 11:13:47

박선숙 사무총장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2012년 3월 29일 오전 10시

□ 장소: 국회 당대표실

 

 

■ 박선숙 사무총장

 

판세 분석에 관해 말씀드리겠다.

공직선거법 관련 확인해야 할 내용이 있다. 2012년 2월 29일 개정된 조항이다. 이런 내용이 숙지되지 않아 벌어진 일일 수 있지만 새누리당 이혜훈 종합상황실장의 선거 판세와 관련된 발언은 공직선거법 96조 위반의 가능성이 높다.

 

공직선거법 96조 위반에 대해 선관위에 질의하겠다. 이 조항은 허위 논평 보도 등 금지 조항이다. 96조 1항은 누구든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여 보도할 수 없다. 이는 정당도 포함된다고 생각한다. 선거법 9조,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 해서는 안된다는 조항과 서로 연계됐다. 제96조 허위 논평 보도 등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하여 공표또는 보도하는 행위는 모두에 해당된다.

 

이 조항은 채 한달밖에 안됐기 떄문에 숙지하지 못했을 수 있다. 하지만 터무니없는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하면 정치가 너무 우스워진다. 사실과 먼 이야기로 흘러가면 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어떻게 감당하겠나. 이혜훈 선거상황실장은 야권이 190석이 될거다, 우리는 70석만 유리하다고 했다. 소가 웃을 일이다.

 

이혜훈 의원은 야권의 숨은 5% 표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해볼만하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가

불과 나흘만에 터무니없는 결과를 발표하는 이유가 궁금하다. 왜곡 공표하여 선거의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아닌가. 이 책임은 이혜훈 종합상황실장과 새누리당에 있다고 본다.

 

제가 지금 알려드릴 내용은 3월 24일부터 26일간 조사된 내용이다. 전국적으로 저희 후보가 우세한 지역이 38, 경합우세 21, 경합열세 18, 열세 87, 무공천 37, 혼전 45 곳이다. 제가 새누리당 이혜훈 종합상활실장께 묻겠다. 영남만 67개다. 새누리당 70곳에서 우세하다고 하는 것은 영남의 절반은 야권에 내줬다는 이야기인가. 답변해야 한다.

 

공당의 발언은 사실에 기초해야 한다. 그것은 정치적 입장이 여야의 입장과 별개다. 언론을 통해서 여과되지 않은 채 전달되면 정치와 언론이 거짓말을 하는 결과를 낫게 된다. 새누리당이 보여준 이런 정치가 과연 국민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에 대해 심히 우려스럽다.오늘 이런 발표를 보면서 이번 선거는 진짜와 가짜의 싸움이라는 것이 명료해졌다고 생각한다.

 

2012년 3월 29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