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49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83
  • 게시일 : 2013-04-29 14:38:31

제49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2013년 4월 29일 14:00

□ 장소: 국회 예결위회의장

 

 

■ 박기춘 원내대표

 

지난 10년간 우리 남북 평화와 화해협력의 상징이었던 곳이 개성공단이었다.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어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 지난 10년간 개성공단은 매일 작은 통일이 이뤄지는 곳이라고 생각했다. 식자재 반입까지 막는 북한정부의 행태는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정성껏 쌓아올린 공든 탑이 허무하게 무너지는 것을 결코 그냥 놔둘 수 없다. 정부는 포기하지 말고 개성공단 정상화의 물꼬를 트기위한 노력을 지속해주기 바란다는 말씀 여러 차례 드렸다. 우리 민주당도 개성공단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초당적으로 협력할 것을 밝힌다.

 

개성공단 문제해결을 위해 오늘 문희상 비대위원장께서 영수회담을 제의했다. 며칠 후 대통령께서 미국을 방문하게 되는데 보통 정상회담 뒤에 야당대표를 모셔 설명을 하는데, 그 설명을 들으라고 하지 말고 회담 전에 야당대표의 조언도 참고하고 영수회담 제안도 수용하기를 기대한다.

 

오늘내일 이틀간 본회의가 있다. 여야가 합의한 대선공통공약과 4.1부동산대책 관련 법안 등 약140건 정도가 처리될 예정이다. 경제민주화법에 대해 법사위 새누리당 권성동 간사가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대며 반대하고 있는데, 이를 계속 반대한다면 이후 일정은 협의할 수 없음을 이한구 원내대표를 직접 만나 분명히 촉구했다.

 

또 일본 각료 등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및 침략전쟁 부인 망언 규탄결의안을 우리당에서 제안했고 채택할 예정으로 준비되어 있다.

 

추가경정예산안은 회기를 연장해서라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의총에서 국정원헌정파괴국기문란진상조사특별위원회가 법사위와 안행위 그리고 정보위 3개 상임위를 포함하여 확대․개편하는 것으로 결의했다. 서둘러 개편을 완료하고 활동을 전면적으로 본격화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이상의 의견을 듣고 총의를 모아 본회의에 임하도록 하겠다.

 

 

2013년 4월 2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