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55차 의원총회 오후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76
  • 게시일 : 2013-06-25 14:16:57

제55차 의원총회 오후 모두발언

 

 

□ 일시: 2013년 6월 25일 오후 2시

□ 장소: 국회본청 예결위회의장

 

 

■ 김한길 당대표

 

오전에 의원님들의 말씀 잘 들었다. 역시 민주당의 저력은 변하지 않았다.

 

그 어느 상황이 와도 돌파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 다시 한번 확인했다.

 

많은 의원님들이 격앙돼서 말씀들 주셨지만, 지도부가 지금의 상황에 대해서 여러 의원님보다 덜 분노하고 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기 바란다. 작금 상황의 심각성에 대해서 여러 의원님보다 덜 절감하고 있다고도 생각하지 마셨으면 한다.

 

다만 우리끼리 하는 얘기를 넘어서 국민의 시각으로 우리 민주당을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버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참고해 주시고, 어제부터 여야 간의 여러 가지 원내대표단이 애쓰면서 이 얘기를 해 왔고, 오전 중에도 이런 상황이 계속돼 왔다는 말씀 드리고, 원내대표 보고 들으시고 여러분 하신 말씀 듣고, 최종적으로 우리의 갈 바를 정리하겠다.

 

 

■ 전병헌 원내대표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었다. 오늘 오전에 우리 의원님들의 분노와 열정과 의지가 마지막 꼭지를 따는데 커다란 힘이 된 것 같다.

 

잠시 정회 중에 최경환 원내대표와 윤상현 수석(원내부대표), 저와 정성호 수석(원내부대표), 4자간의 마지막 협상을 했다. 마지막 협상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여야 원내대표는 6월 25일 13시 10분부터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첫째, 국정원 직원 댓글 관련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한다. 이를 위해 6월 26일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고, 6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고하기로 한다. 국정조사 실시 계획서는 7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둘째, 여야는 일자리 창출, 경제민주화 등 민생관련 법안이 6월 임시회에서 순조롭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이상이 여야 원내대표단의 최종 합의 사항이다.

 

그간의 우리 원내대표부에서 사방팔방으로 전방위적으로 관철시키도록 노력해왔다.

 

그리고 특별히 정성호 수석께서 매일같이 만나서 노력을 해왔다. 오늘 오전에 우리 의원님들의 결집과 분노와 열정이 마침내 결실을 거둔 것 같다. 여러 가지 함께 해주시고, 결집해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13년 6월 25일

민주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