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4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제4차 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14년 4월 11일 오전 9시 30분
□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김한길 공동대표
이제 지방선거가 54일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승리를 향해서 진군하는 일만 남았다. 우리의 단합은 승리의 필요조건이고, 우리의 분열은 패배의 충분조건이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돼서 승리를 향해 힘 모으자. 부탁 올린다.
조금 전 선대위원장단 회의를 처음 가졌다. 두 공동대표 외에도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다섯 분의 우리 당의 지도자들께서 함께해 주셨다.
선대위원회 차원에서부터 우리가 하나가 되는 모습 보이고, 우리 국회의원들, 우리 당원들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으는 모습 보이면, 국민들께서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맙다. 건승을 빈다.
■ 안철수 공동대표
조금 전에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위원장단 회의가 있었다. 거기서 제가 드렸던 말씀은 정당이 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들이 보시기에 깨끗한 후보, 능력 있는 후보, 소신 있는 후보, 그리고 또 지역주민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후보라고 말씀 드렸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이러한 후보를 엄선하고 추천하는 일이라는 말씀을 드렸다.
간단하게 말씀드려서 개혁공천에 대한 말씀이다. 회의에 모인 모든 공동위원장들도 같은 뜻으로 말씀을 하셨다. 저는 개혁공천이 선거 승리의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개혁공천을 하면 승리할 것이고, 만약 하지 못한다면 패배할 것이라고 말씀드린다.
우리가 과감하게 개혁의 깃발을 들고 나가면 국민들께서는 우리를 축복해 주시겠지만, 만약 조금 가진 것에 만족해서 혁신을 게을리 한다면 국민들께서는 냉혹하게 심판할 것이라 믿는다.
개혁공천의 길은 선후배 동료의원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실 때 가능할 것이다. 우리가 먼저 과감하게 내려놓고, 지방자치를 지역주민께 돌려 드려야 한다. 그렇게 하면 우리의 노력이 반드시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죽고자 하는 자가 살고, 살고자 하는 자가 죽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어제 매우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어떤 분께는 매우 반가운 결정이셨을 테고, 또 어떤 분께는 당혹스러운 결정이었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제 다 지난일이다. 우리에게는 단결해서 승리해야 한다는 과제만 있을 뿐이다.
작은 차이를 앞세우지 말고, 정치적 이해관계 내세우지 말고, 오로지 6.4 지방선거의 승리만을 위해 뛰어보자.
우리가 정치개혁의 깃발을 높이 들고 나갈 때, 남이 아닌 나 자신이 가진 것들을 내려놓고 진정성 있는 자기혁신을 보여줄 때, 국민은 반드시 화답할 것이다. 우리를 지지해 주실 것이다. 6.4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차게 나가자. 고맙다.
■ 전병헌 원내대표
어제 아침에 모두 긴장하셨을 것이다. 어제 확인한 국민과 당원의 뜻은 분명했다. 약속을 파기한 세력이 이득을 보는 불공정한 룰로 지방선거를 치르지 말고, 공정한 룰을 통해서 민생불안, 안보불안, 그리고 민주주의를 불안케 하는 새누리당 오만한 정권에게 경고와 심판을 내릴 수 있도록 하라는 것이 국민과 당원의 명령이고 결단이었다고 생각한다.
이제 지방선거 게임의 룰을 둘러싼 혼란은 끝났다.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단결과 개혁과 민생중심의 새정치이다. 지금 4월 국회가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무리 과정에 있다. 우리 의원님들 모두가 새누리당이 자꾸만 유혹하고 있는, 그리고 내놓고 있는 발목을 치워버리고, 손목을 부여잡고 민생중심의 정치를 실천하는 4월 국회로 만들어갔으면 좋겠다.
우리 의원님들 한분 한분의 활약과 활동을 기대한다. 고맙다.
2014년 4월 11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