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6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제6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5년 2월 9일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대표 회의실
■ 문재인 당대표
국민과 당원들께서 변화를 선택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박근혜정부에 맞서달라는 국민의 요청이다. 국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박근혜정부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겠다.
저와 함께 최고위원님들은 당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책임을 중책을 짊어지셨다. 우리 당의 그 어느 지도부보다 막중한 소명을 이어받았다. 저 역시 어깨가 무겁다.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당당하게 맞서겠다.
우리에게는 혁신하고 승리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국민과 당원들께서는 우리에게 권력을 주신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반드시 지켜내라는 책임을 주셨다. 박근혜정부와 맞서라고 명령하셨다. 증세 없는 복지, 경제민주화 공약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다. 박근혜정부의 서민증세 꼼수에 맞서 국민의 지갑을 지키겠다.
복지 줄이기 반드시 막아내겠다. 복지를 OECD 국가들의 평균수준까지 늘려 나가겠다. 법인세정상화 등 부자감세 철회 기필코 이뤄내겠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조세체제를 다시 구축하겠다.
국민께서 우리 당과 저에게 보여주신 기대를 당의 변화,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 서민과 중산층을 지키는 당으로 거듭나겠다. 지켜봐주시라. 대단히 감사하다.
■ 우윤근 원내대표
민주주의를 지키고 서민경제를 지키고 혁신과 통합을 위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했다. 이번 2.8전당대회에서 당의 대표로 선출된 문재인 대표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리고 주승용 최고위원님, 정청래 최고위원님, 전병헌 최고위원님, 오영식 최고위원님, 유승희 최고위원님 이상 신임 최고위원님들께도 당선축하인사를 드린다. 또한 박지원, 이인영 당대표 후보님들, 또 문병호, 박우섭, 이목희 최고위원 후보님들도 우리 당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 그분들에게도 위로를 드린다.
이제 비상체계를 넘어서 대안정당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할 책무가 저희들에게 있다. 문재인 대표께서 말씀 하신 데로 우리당은 혁신과 통합을 통해서 용광로 정당이 돼야한다. 그래야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 수가 있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를 하고 수권정당으로, 대안정당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당이 아마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김근태 정신을 지키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우리 당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 통합의 정치, 단결의 정치 그래서 국민만 보고 가는 정치를 당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가 반드시 만들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
원내대표로서도 당대표님을 비롯한 신임지도부와 함께 대안정당 그리고 정책정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금 국민의 삶은 매우 힘겹고 고단하다. 민생경제의 앞길은 막막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 총체적인 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이 국민에게 대안과 정책을 제시해야만 한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경제민생정책으로는 중산층과 서민의 삶이 조금도 나아질 수가 없다. 재벌 감세, 서민증세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니까 우리 경제정책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가계세금부담증가속도가 소득의 2배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2인 이상 전국가구의 월평균소득은 3.6%증가한데반해서 그 반면에 같은 기간 월평균조세지출액 소위 세금부담은 약2배인 5.9%증가했다.
가계세금부담이 2010년 이후 5년 연속 소득증가율을 훨씬 추월하고 있다. 세금뿐만 아니라 연금과 사회보장지출도 소득보다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더 이상 놔둬서는 안 된다.
우리 당이 일관되게 제시하고 있는 가계소득 중심의 성장 전략, 최저생계비 등 최저임금 인상, 서민들의 주머니를 직접 채우는 문재인 대표께서도 수차례 강조하셨지만, 소득주도 성장이 그해법이다.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최선을 원내에서 다하겠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 주승용 최고위원
먼저 성원해주신 당원, 대의원,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당의 지지율을 많이 올려주신 문희상 비대위원장님과 비대위원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제 우리 모두는 공동운명체이다. 오늘부터 친노니 비노니, 주류니 비주류니 하는 분열의 언어가 아닌 우리당 공동체의 언어를 사용하자는 제안을 드린다.
지난해 한 언론인이 한 말씀이 뼈아픈 충고가 기억에 남는다. “야당에는 악마가 산다” 그분은 “야당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당이 결속하고 방향을 바로잡고 가면 악마는 고개를 숙이고 숨어있다. 그러나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탑을 다툰 당권싸움을 하고 우왕좌왕하면 악마는 고개를 든다.
악마는 첫째, 당을 분열시킨다. 둘째, 지도부를 무력화한다. 셋째, 파벌 및 노선싸움을 한다. 악마가 활개를 치는 집에는 아무도 살지 않고 모두 떠날 것이다”라고 말을 했다. 아픈 말이지만 우리 모두가 지도부로 있는 동안 가슴에 담고 지내야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 위기를 극복해서 내년 총선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이뤄내자는 다짐과 제언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해야 한다. 우리당이 생활밀착형 민생정당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것은 제 말이 아니라 지난 대선 평가과정에서 우리당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정치는 강한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민심을 얻는 자가 이기는 것이다. 정권을 되찾으려면 잃어버린 민심을 되찾아 오기 위해서 저 주승용이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하는 민생최고위원이 될 것을 다짐한다. 감사하다.
■ 정청래 최고위원
국민과 당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부족한 제가 2등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최고위원이 됐다. 조직 표인 대의원 표에서는 꼴찌를 했지만, 국민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했다.
민심과 국회의원의 마음 즉 의심, 민심과 의심의 거리는 너무 멀었다. 오로지 국민만 믿고 지도부 안에서도 야당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 당 안에 민심의 파수꾼이 되겠다. 당대포가 되어서 무도한 새누리당 정권을 향해서 할 말하는 최고위원 되도록 하겠다.
새누리당 정권에서는 증세 있는 복지를 논하고 있다. 우리당은 증세 있는 복지 논쟁에 가담할 것이 아니라, 증세 없는 복지를 공약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약속이라고 공약했던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 화살을 돌려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대국민사기극을 펼쳤던 것에 대해서 먼저 석고대죄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마땅하다. 우리당은 그것을 위해서 싸워야 한다.
박근혜정부의 부자감세 철회 없이 서민 증세를 하고 있는 꼼수증세에 대해 가열찬 투쟁을 벌여야 한다. 법인세를 25%에서 3%낮췄던 이명박 정권의 법인세 인하를 현실화하고 정상화해야 한다.
월급쟁이들의 유리지갑만 터는 박근혜정권의 서민증세에 대해서도 강력한 투쟁을 벌어야 할 것이다.
이완구 총리후보자는 이로 보나 저로 보나 후보자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 더욱 경악할 것은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를 무참히 짓밟는 반헌법적 인사다. 청문회장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자진사퇴하라.
우리 당내에 있는 계파해체 종결자가 되겠다. 총선승리 정권교체를 위해 반드시 치러야할 우리의 희생인지도 모르겠다. 공천혁명을 이뤄야한다.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의 활동내용을 정확하게 평가해서 상위권은 단수공천, 하위권은 낙천, 중위권은 경선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총선후보자를 내야한다. 공천혁명을 위해서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
국민들이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 저는 잘 알고 있다. 그것이 의심과의 거리가 멀었다. 오로지 국민만 보고 국민만 믿고 최고위원회 활동을 성실하게 겸손한 자세로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겠다.
■ 오영식 최고위원
먼저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당원, 대의원, 그리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약속드린대로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한 젊은 기수로서의 역할을 똑바로 하겠다.
무엇보다 당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데 역할을 하겠다. 서민과 중산층의 이해를 진정으로 대변해 내는 것이야말로 우리당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과세 형평성에 기반한 조세 정의를 바로세우고 국민의 권리로서 복지를 확대하고, 비정규직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나감으로서 실질적으로 우리 서민의 삶을 제대로 바꿔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당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확실하게 역할을 하겠다.
며칠 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하신 복지 과잉은 국민을 나태하게 한다는 발언, 복지를 마치 정권이 국민에게 시혜를 베푸는 것으로 아직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싸워나가겠다.
실질적으로 서민증세를 하면서 증세 없는 복지라는 거짓 공약을 했었던 박근혜정권의 현 실태에 대해서 공평한 과세 및 조세정의 확립을 통해서 서민의 부당한 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맞서 싸워 나가겠다. 앞으로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한 젊은 기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 유승희 최고위원
유일한 여성, 아무런 혜택 없는 여성후보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남성이 주도하는 정치판에서 계파와 조직도 없이 오로지 386명의 여성 지방의원과 여성당원의 힘으로 출발했다.
제 지역구인 서울 성북 갑 고문들은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나 전국을 돌며 확인했다. 아무런 대가없이 평생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원로 당원과 고문, 평생 당원, 오지의 지방의원들께서 당이 잘 되기를 바라는 애절한 바람으로 가장 힘없는 유승희를 지지하기 시작했다. 가장 힘없는 여성당원과 여성 지방의원의 등살에 못 이겨 유승희를 찍기로 했다는 분이 한분 두분 늘어났다.
저를 최고위원으로 만든 표는 한 표 한 표 모아 쌓인 표이다. 계파의 논리와 권력싸움의 논리에 의해 만들어진 표가 아니다. 당내 가장 취약한 지역과 약자층의 표에 의해 만들어진 5등이기 때문에 1등보다 값진 특별한 의미의 등수다.
정치적 약자인 여성을 위한 싸움닭이 이제는 서민과 약자, 당을 위한 싸움닭이 되겠다. 유일한 여성으로서 남성 중심의 패권적이고 계파에 줄서는 정치, 단호히 끊겠다. 오로지 여성과 당원, 그리고 약자에 줄서는 최고위원이 되겠다.
새누리당의 증세논의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증세 없는 복지라는 박근혜정권의 모순을 이제라도 깨닫고 인정한 것을 환영한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진정성을 보이려면 이명박정권의 부자감세, 박근혜정권의 서민증세에 대한 대국민사과부터 해야 한다. 복지재정과 조세개혁에 대한 분명한 정책을 세우지 못한 우리당도 반성해야 한다.
복지재정확충 뿐만 아니라, 부의 대물림 방지, 조세정의실현을 위한 부자증세가 필요하다. 부자감세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부자증세도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선거 때도 말씀드렸지만,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 부유세 도입, 부유층 상속세율 엄정한 집행 등 4대 공약을 우리당의 당론으로 추진하겠다.
빈곤층에게는 감세 및 복지혜택을 확대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특히, 근로장려세제 의 획기적인 강화와 최저인금 직접인상으로 근로빈곤해소, 노인빈곤해소,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공적연금강화가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2.12(목) 4시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경제민주화포럼에서 복지와 증세토론회가 있다.
지금 현재는 당의 지지와 결속이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하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행보가 필요하고, 국민적인 화합 차원에서 대선국면에 필요한 전략적 행보에 대해서는 좀 천천히 해도 된다고 본다. 우선적으로 당의 지지와 결속이 중요하다. 당의 결속과 단합을 강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
2015년 2월 9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 일시 : 2015년 2월 9일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대표 회의실
■ 문재인 당대표
국민과 당원들께서 변화를 선택해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박근혜정부에 맞서달라는 국민의 요청이다. 국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박근혜정부의 폭주를 반드시 막아내겠다.
저와 함께 최고위원님들은 당의 변화를 이끌어나갈 책임을 중책을 짊어지셨다. 우리 당의 그 어느 지도부보다 막중한 소명을 이어받았다. 저 역시 어깨가 무겁다. 어떤 난관이 있더라도 당당하게 맞서겠다.
우리에게는 혁신하고 승리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국민과 당원들께서는 우리에게 권력을 주신 것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반드시 지켜내라는 책임을 주셨다. 박근혜정부와 맞서라고 명령하셨다. 증세 없는 복지, 경제민주화 공약 모두 거짓임이 드러났다. 박근혜정부의 서민증세 꼼수에 맞서 국민의 지갑을 지키겠다.
복지 줄이기 반드시 막아내겠다. 복지를 OECD 국가들의 평균수준까지 늘려 나가겠다. 법인세정상화 등 부자감세 철회 기필코 이뤄내겠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조세체제를 다시 구축하겠다.
국민께서 우리 당과 저에게 보여주신 기대를 당의 변화, 총선승리로 보답하겠다. 서민과 중산층을 지키는 당으로 거듭나겠다. 지켜봐주시라. 대단히 감사하다.
■ 우윤근 원내대표
민주주의를 지키고 서민경제를 지키고 혁신과 통합을 위한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지도부가 출범했다. 이번 2.8전당대회에서 당의 대표로 선출된 문재인 대표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리고 주승용 최고위원님, 정청래 최고위원님, 전병헌 최고위원님, 오영식 최고위원님, 유승희 최고위원님 이상 신임 최고위원님들께도 당선축하인사를 드린다. 또한 박지원, 이인영 당대표 후보님들, 또 문병호, 박우섭, 이목희 최고위원 후보님들도 우리 당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 그분들에게도 위로를 드린다.
이제 비상체계를 넘어서 대안정당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야 할 책무가 저희들에게 있다. 문재인 대표께서 말씀 하신 데로 우리당은 혁신과 통합을 통해서 용광로 정당이 돼야한다. 그래야 총선과 대선을 승리로 이끌 수가 있다.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치를 하고 수권정당으로, 대안정당으로 우뚝 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당이 아마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김근태 정신을 지키고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정당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우리 당의 미래를 생각해 본다. 통합의 정치, 단결의 정치 그래서 국민만 보고 가는 정치를 당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가 반드시 만들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
원내대표로서도 당대표님을 비롯한 신임지도부와 함께 대안정당 그리고 정책정당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지금 국민의 삶은 매우 힘겹고 고단하다. 민생경제의 앞길은 막막하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다. 총체적인 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리 당이 국민에게 대안과 정책을 제시해야만 한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경제민생정책으로는 중산층과 서민의 삶이 조금도 나아질 수가 없다. 재벌 감세, 서민증세는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니까 우리 경제정책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가계세금부담증가속도가 소득의 2배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지난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2인 이상 전국가구의 월평균소득은 3.6%증가한데반해서 그 반면에 같은 기간 월평균조세지출액 소위 세금부담은 약2배인 5.9%증가했다.
가계세금부담이 2010년 이후 5년 연속 소득증가율을 훨씬 추월하고 있다. 세금뿐만 아니라 연금과 사회보장지출도 소득보다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더 이상 놔둬서는 안 된다.
우리 당이 일관되게 제시하고 있는 가계소득 중심의 성장 전략, 최저생계비 등 최저임금 인상, 서민들의 주머니를 직접 채우는 문재인 대표께서도 수차례 강조하셨지만, 소득주도 성장이 그해법이다. 새로운 지도부와 함께 최선을 원내에서 다하겠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
■ 주승용 최고위원
먼저 성원해주신 당원, 대의원,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그리고 그동안 우리당의 지지율을 많이 올려주신 문희상 비대위원장님과 비대위원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이제 우리 모두는 공동운명체이다. 오늘부터 친노니 비노니, 주류니 비주류니 하는 분열의 언어가 아닌 우리당 공동체의 언어를 사용하자는 제안을 드린다.
지난해 한 언론인이 한 말씀이 뼈아픈 충고가 기억에 남는다. “야당에는 악마가 산다” 그분은 “야당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당이 결속하고 방향을 바로잡고 가면 악마는 고개를 숙이고 숨어있다. 그러나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탑을 다툰 당권싸움을 하고 우왕좌왕하면 악마는 고개를 든다.
악마는 첫째, 당을 분열시킨다. 둘째, 지도부를 무력화한다. 셋째, 파벌 및 노선싸움을 한다. 악마가 활개를 치는 집에는 아무도 살지 않고 모두 떠날 것이다”라고 말을 했다. 아픈 말이지만 우리 모두가 지도부로 있는 동안 가슴에 담고 지내야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저부터 솔선수범하겠다.
우리 모두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 위기를 극복해서 내년 총선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를 이뤄내자는 다짐과 제언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해야 한다. 우리당이 생활밀착형 민생정당으로 전환해야 한다. 이것은 제 말이 아니라 지난 대선 평가과정에서 우리당이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대정치는 강한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민심을 얻는 자가 이기는 것이다. 정권을 되찾으려면 잃어버린 민심을 되찾아 오기 위해서 저 주승용이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하는 민생최고위원이 될 것을 다짐한다. 감사하다.
■ 정청래 최고위원
국민과 당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부족한 제가 2등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최고위원이 됐다. 조직 표인 대의원 표에서는 꼴찌를 했지만, 국민여론조사에서 압도적으로 1등을 했다.
민심과 국회의원의 마음 즉 의심, 민심과 의심의 거리는 너무 멀었다. 오로지 국민만 믿고 지도부 안에서도 야당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 당 안에 민심의 파수꾼이 되겠다. 당대포가 되어서 무도한 새누리당 정권을 향해서 할 말하는 최고위원 되도록 하겠다.
새누리당 정권에서는 증세 있는 복지를 논하고 있다. 우리당은 증세 있는 복지 논쟁에 가담할 것이 아니라, 증세 없는 복지를 공약하고 약속을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약속이라고 공약했던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 화살을 돌려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대선 때 대국민사기극을 펼쳤던 것에 대해서 먼저 석고대죄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마땅하다. 우리당은 그것을 위해서 싸워야 한다.
박근혜정부의 부자감세 철회 없이 서민 증세를 하고 있는 꼼수증세에 대해 가열찬 투쟁을 벌여야 한다. 법인세를 25%에서 3%낮췄던 이명박 정권의 법인세 인하를 현실화하고 정상화해야 한다.
월급쟁이들의 유리지갑만 터는 박근혜정권의 서민증세에 대해서도 강력한 투쟁을 벌어야 할 것이다.
이완구 총리후보자는 이로 보나 저로 보나 후보자의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다. 더욱 경악할 것은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를 무참히 짓밟는 반헌법적 인사다. 청문회장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자진사퇴하라.
우리 당내에 있는 계파해체 종결자가 되겠다. 총선승리 정권교체를 위해 반드시 치러야할 우리의 희생인지도 모르겠다. 공천혁명을 이뤄야한다.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의 활동내용을 정확하게 평가해서 상위권은 단수공천, 하위권은 낙천, 중위권은 경선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총선후보자를 내야한다. 공천혁명을 위해서 저의 모든 것을 걸겠다.
국민들이 원했던 것이 무엇인지 저는 잘 알고 있다. 그것이 의심과의 거리가 멀었다. 오로지 국민만 보고 국민만 믿고 최고위원회 활동을 성실하게 겸손한 자세로 낮은 자세로 임하겠다.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겠다.
■ 오영식 최고위원
먼저 성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은 당원, 대의원, 그리고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약속드린대로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한 젊은 기수로서의 역할을 똑바로 하겠다.
무엇보다 당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데 역할을 하겠다. 서민과 중산층의 이해를 진정으로 대변해 내는 것이야말로 우리당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과세 형평성에 기반한 조세 정의를 바로세우고 국민의 권리로서 복지를 확대하고, 비정규직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나감으로서 실질적으로 우리 서민의 삶을 제대로 바꿔내는 역할을 하는 것이 우리당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데 확실하게 역할을 하겠다.
며칠 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하신 복지 과잉은 국민을 나태하게 한다는 발언, 복지를 마치 정권이 국민에게 시혜를 베푸는 것으로 아직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싸워나가겠다.
실질적으로 서민증세를 하면서 증세 없는 복지라는 거짓 공약을 했었던 박근혜정권의 현 실태에 대해서 공평한 과세 및 조세정의 확립을 통해서 서민의 부당한 짐을 덜어줄 수 있도록 맞서 싸워 나가겠다. 앞으로 당의 혁신과 통합을 위한 젊은 기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 유승희 최고위원
유일한 여성, 아무런 혜택 없는 여성후보를 최고위원으로 만들어 주신 당원동지 여러분과 국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남성이 주도하는 정치판에서 계파와 조직도 없이 오로지 386명의 여성 지방의원과 여성당원의 힘으로 출발했다.
제 지역구인 서울 성북 갑 고문들은 잠을 못 이룰 정도로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러나 전국을 돌며 확인했다. 아무런 대가없이 평생 당을 위해 헌신해 온 원로 당원과 고문, 평생 당원, 오지의 지방의원들께서 당이 잘 되기를 바라는 애절한 바람으로 가장 힘없는 유승희를 지지하기 시작했다. 가장 힘없는 여성당원과 여성 지방의원의 등살에 못 이겨 유승희를 찍기로 했다는 분이 한분 두분 늘어났다.
저를 최고위원으로 만든 표는 한 표 한 표 모아 쌓인 표이다. 계파의 논리와 권력싸움의 논리에 의해 만들어진 표가 아니다. 당내 가장 취약한 지역과 약자층의 표에 의해 만들어진 5등이기 때문에 1등보다 값진 특별한 의미의 등수다.
정치적 약자인 여성을 위한 싸움닭이 이제는 서민과 약자, 당을 위한 싸움닭이 되겠다. 유일한 여성으로서 남성 중심의 패권적이고 계파에 줄서는 정치, 단호히 끊겠다. 오로지 여성과 당원, 그리고 약자에 줄서는 최고위원이 되겠다.
새누리당의 증세논의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겠다. 증세 없는 복지라는 박근혜정권의 모순을 이제라도 깨닫고 인정한 것을 환영한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진정성을 보이려면 이명박정권의 부자감세, 박근혜정권의 서민증세에 대한 대국민사과부터 해야 한다. 복지재정과 조세개혁에 대한 분명한 정책을 세우지 못한 우리당도 반성해야 한다.
복지재정확충 뿐만 아니라, 부의 대물림 방지, 조세정의실현을 위한 부자증세가 필요하다. 부자감세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부자증세도 필요하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런 측면에서 선거 때도 말씀드렸지만, 소득세 최고세율 인상, 법인세 최고세율 인상, 부유세 도입, 부유층 상속세율 엄정한 집행 등 4대 공약을 우리당의 당론으로 추진하겠다.
빈곤층에게는 감세 및 복지혜택을 확대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특히, 근로장려세제 의 획기적인 강화와 최저인금 직접인상으로 근로빈곤해소, 노인빈곤해소,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공적연금강화가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2.12(목) 4시 제가 공동대표로 있는 국회경제민주화포럼에서 복지와 증세토론회가 있다.
지금 현재는 당의 지지와 결속이 중요하다. 그런 측면에서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하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의 행보가 필요하고, 국민적인 화합 차원에서 대선국면에 필요한 전략적 행보에 대해서는 좀 천천히 해도 된다고 본다. 우선적으로 당의 지지와 결속이 중요하다. 당의 결속과 단합을 강화시키는데 앞장서겠다.
2015년 2월 9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