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한명숙 대표, 광주지역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68
  • 게시일 : 2012-03-27 14:40:28

한명숙 대표, 광주지역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 2012년 3월 27일 12:10

□ 장소 : 광주 연한정식

■ 한명숙 대표

광주에 올 때마다 역사적으로 보면 광주의 정신은 항상 이타주의 정신, 희생정신이었다. 나라가 어려울 때 마다 시대정신이 광주에서 일어났고 자기를 희생하면서 역사의 물꼬를 트는 곳이 바로 광주고 광주시민들이다. 특히 5.18민주항쟁당시 광주시민들의 희생이 상징적이었다고 생각한다. 광주가 일어났을 때 역시 역사는 진보했고 광주가 변화를 선택했을 때 국가가 발전했다고 확신한다. 30년전 5.18민주항쟁을 통해 민주주의를 쟁취했고,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을 탄생시켜서 민주정부 10년을 창출했던 광주시민들이 이번에도 여러 가지 갈등과 희생과 아픔이 있지만 다시 한 번 이것을 딛고 극복해서 새누리당과 이명박 정권 4년동안의 민생 파탄과 총체적인 실정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새 시대로 갈 수 있는 변화에 선택을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의 오늘 광주를 방문한 핵심적인 말이다.

 

그동안 민주정부 10년 동안 사람과 민주와 인권과 평화 이런 것들이 바로 광주의 정신이고 민주통합당의 정신이다. 민주통합당은 시민사회와 한국노총과 민주당이 통합을 했는데 광주가 민주통합당의 심장이 아닌가 확신하고 있다. 광주에서 민주통합당이 외면당하면 나라의 운명은 어디로 가겠는가하는 위기의식 속에서 광주시민들에게 민주통합당의 4.11총선의 승리를 다시 한 번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4.11총선을 딛고 정권교체를 통해서 김대중 대통령의 가치와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을 이 땅에 심는 계기를 마련하자.

 

사실 지난 새누리당-이명박 정권을 보면 의회권력이 완전히 불통의 권력이었다. 통계를 보면 법안 날치기를 80번이나 했다. 박근혜 비대 위원장은 절반 정도 동의를 했다. 이렇게 의회 권력을 국민과의 불통으로 이어갔고 오만과 독선의 정치를 계속하고 있는데 이것을 우리가 끝내고 소통의 정치로 되살려 내고 너무나 심각하게 양극화되어 있는 상황을 경제민주화를 통해서 다시 민생을 살려내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추구하는 보편적복지도 국민의 시혜가 아닌 국민의 권리로 돌려주고 역행하고 있는 남북화해협력을 평화의 시대로 국민들을 불안에서부터 구출하는 것이 민주통합당의 이번 총선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정권을 교체하고 의회권력을 찾아오는 유일한 대안이 민주통합당이기 때문에 이번에 반드시 의회권력을 광주를 중심으로 힘을 모아 주십사 성원의 말씀을 부탁드리려고 광주를 왔다.

 

 

2012년 3월 27일

민주통합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