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내란 옹호, 탄핵 반대 세력과 한통속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민의힘 구청장들을 강력 규탄한다!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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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02-24 17:37:35

<기자회견문>

 

내란 옹호, 탄핵 반대 세력과 한통속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민의힘 구청장들을 강력 규탄한다!

 

 

 

내란 옹호와 탄핵 반대를 외치는 극우 세력과 한통속이 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국민의힘 구청장들을 강력히 규탄한다!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들이 내란을 옹호하는 세력과 야합하며 헌정 질서를 파괴하는 대열에 합류하는 참담하고도 파렴치한 행태를 보였다.

 

리틀 윤석열로 불리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박희조 동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등은 지난 22일 기독교 단체가 주관하는 탄핵반대 집회에 참석해 내빈으로 소개받고 단상에 올라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이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뻔히 알면서도 내란을 옹호하고 탄핵 반대를 외치는 극우 세력에 충성 맹세를 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장우 시장과 구청장들이 집회에 참석해 탄핵 반대 세력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을 때 동구 신상동 야산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자칫 대형 재난으로 번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다.

 

불길이 잡히는 동안 그들은 탄핵 반대 집회에서 손을 흔들며 눈도장 찍기에만 바빴고, 정작 보호받아야 할 시민들은 그들의 무책임과 방관 속에 불안에 떨어야 했다. 재난보다 정치를 우선시하는 그들의 행태는 공직자로서의 기본 책무조차 망각한 무책임의 극치다.

 

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할 자들이 시민을 외면하고 스스로 법치를 조롱하며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세력과 한통속이 돼 법치를 흔드는 개탄스러운 작태를 대전 시민은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헌법과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자들과 손잡고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부정하는 이장우 시장과 국민의힘 구청장들의 행태는 사실상 내란 선동에 가담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이장우 시장과 국민의힘 구청장들의 행태는 대전 시민의 대표가 아니라, 내란 세력에 동조하는 하수인 역할을 자처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넘어 절망과 배신감을 안겨주고 있다.

 

시장과 구청장이라면 시민의 삶을 챙기고 지역 발전에 헌신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다.

 

하지만 이장우 시장은 어떠한가?

시민과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시대착오적인 극우 세력과의 유착을 통해 자신의 정치적 입지만을 강화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12.3 내란 당일, 시민들이 극도의 불안으로 잠 못 이루고 있을 때 이장우 시장은 시민을 버리고 집으로 갔다.

 

'윤석열 내란죄 수사와 체포영장 집행을 중단하라'는 궤변이 가득한 입장문에 이름을 올렸고, 인간적 도리를 운운하며 윤석열 면회를 추진하는 등 내란을 일으킨 자와 함께하겠다며 공공연히 내란의 공범임을 자처하고 있다.

 

내란 수괴 면회 경쟁에 이어 극단적 망언이 난무하는 집회에도 앞다퉈 참석하는 이장우 시장과 국민의힘 구청장들의 행태는 상식적인 대전 시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

12.3 내란의 여파로 경제는 추락하고 시민들의 삶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자치단체장들이 해야 할 일은 내란 세력과 결탁해 그들의 앞잡이가 되는 것이 아니라, 고통받는 시민의 삶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다.

시민을 등지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자들의 나팔수 노릇을 할 것이 아니라, 위기에 처한 시민들의 삶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

 

이장우 시장은 국기를 문란하게 만든 윤석열과 극우 세력을 비호하는 데 헛된 시간을 낭비할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산적한 시정 현안 해결에 전념해야 한다.

이장우시장과 국민의힘 단체장들이 있어야 할 곳은 극우 집회장이 아니라 민생현장임을 직시하기 바란다.

이장우 시장과 국민의힘 구청장들이 시민의 준엄한 요구를 무시하고 지금처럼 극우 세력을 비호하며 내란 행위에 동조한다면, 역사의 죄인을 넘어 민족의 반역자로 기록될 것이며 분노한 대전 시민의 거대한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탄핵 반대 세력과 한통속, 이장우 시장과 국민의힘 구청장을 강력 규탄한다!

-민생 외면, 내란 옹호! 대전 시민이 심판한다

-이장우시장과 국민의힘 단체장들은 극우집회 참석말고 민생현장으로 달려가라!

-시민은 뒷전, 극우 세력에 눈도장? 역사가 심판한다.

 

 

2025224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