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대전, 이재명 지지 열기 달아 올라 한국노총 대전본부, 대전여성 127명, 담쟁이포럼
대전, 이재명 지지 열기 달아 올라
한국노총 대전본부, ‘노동자와 함께하는 후보, 이재명지지’
‘빛의 혁명’ 외친 대전 여성 127명, ‘헌정질서 회복 위해 이재명 선택’
담쟁이포럼 시민위원회, ‘실질적 정책과 리더십 갖춘 지도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염원하는 대전지역 각계각층의 뜨거운 지지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21일 이재명 후보 지지에 나선 단체는 한국노총 대전본부(의장 김용복), 광장에서 '빛의 혁명'을 외쳤던 100명의 대전지역 여성, 그리고 담쟁이포럼 시민위원회(위원장 김한수 배재대 교수) 등이다.
한국노총 대전본부(의장 김용복)는 이날 박정현 시당위원장과 김주영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장철민 대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한국노총 류기섭 사무총장, 그리고 20여 산별 노동조합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 했다. 김용복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3년 동안 윤석열 정부의 노동 탄압을 뼈저리게 경험했다“며 "대전본부는 20일 운영위를 열고 이재명 후보 지지를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가 숨 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친노동자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며, "대전 지역 5만여 한국노총 조합원과 20만여 가족들이 똘똘 뭉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대전본부는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에서 "이재명 후보는 언제나 현장의 노동자와 함께해 온 정치인이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서 보여준 뚝심 있는 추진력과 서민을 위한 실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으로 진정성이 입증되었다"고 밝히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노동 없는 성장, 시민 없는 정책은 더 이상 용납할 수 없으며, 노동자와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 정의와 상식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이재명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국노총 대전본부 지지 선언에 이어 '12.3 내란' 이후 둔산동 은하수 네거리 광장에서 '빛의 혁명'을 외쳤던 대전지역 여성 100명이 모여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100명의 여성들은 "윤석열 정권과 그 연장선에 있는 내란세력의 재등장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번 대선은 단순 정권교체를 넘어 헌정질서 회복과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위한 역사적 선거"임을 강조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가 이러한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인물임을 인식하고 그의 당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대 과제를 담은 정책 과제로 △여성가족부 격상과 성평등 추진 체계 강화 △충청권 현안에 대한 여성의 참여 보장 △디지털 대전환 속 소외 없는 통합사회 실현도 요구했다.
이날 오전에는 담쟁이포럼 시민위원회(위원장 김한수 배재대 교수)가 이재명 후보의 정책은 공허한 약속이 아닌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실질적 정책이며, 실현 의지가 누구보다 강하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김한수 위원장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는 유능함과 결단력을 갖춘 지도자로서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통합에 필요한 리더십을 갖췄다"며, "지역균형발전에 확고한 비전을 지닌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5월 21일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