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체육진흥기금이 이장우 대전시장의 ‘쌈짓돈’인가?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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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6-05-20 19:49:59

 

 

체육진흥기금이 이장우 대전시장의 쌈짓돈인가?

<기금 고갈로 멍드는 대전 체육의 미래>

 

이장우 대전시장의 막무가내식 쌈짓돈 행정이 결국 대전시 체육진흥기금 고갈이라는 참담한 결과를 낳았다.

홍선기 시장(민선 1·2) 시절부터 대전 체육의 백년대계를 위해 소중히 쌓아 올린 약 100억 원의 종잣돈이 이장우 시장 임기 중 흔적도 없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현재 남은 잔액은 고작 165백만 원 남짓이다. 사실상 기금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파산' 상태나 다름없다.

 

체육진흥기금은 대전시 체육 발전의 뿌리를 지탱하는 핵심 재원이다.

기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입 등을 활용해 미래의 체육 인재를 키우는 고등체육교육 지원 사업과 체육 시설 확충,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 등 장기적이고 연속성 있는 예산으로 엄격하게 관리·집행되어야 하는 돈이다.

 

그러나 이장우 시장은 시가 당연히 일반회계 예산으로 편성하고 교부해야 할 사업비조차 줄이며, 체육진흥기금을 무분별하게 전용했다. 대전시는 지난 2024년 약 72억 원, 2025년 약 21억 원을 기금에서 무차별적으로 집행했다. 대전 체육의 미래를 위한 종잣돈을 당장 눈앞의 치적 쌓기나 일반 사업비 구멍을 메우는 데 마구잡이로 끌어다 쓴 것이다.

 

그 결과는 고스란히 대전 시민과 체육계의 피해로 돌아오게 되었다. 당장 2026년도에는 기금 고갈로 인해 기존에 추진되던 핵심 체육 진흥 사업들이 전면 중단되거나 축소될 수밖에 없는 불가능한 상황에 직면했다. 미래를 꿈꾸며 땀 흘리던 고등체육 꿈나무들에 대한 지원은 끊길 위기에 처했고,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던 대전 시민들의 체육 활동 역시 심각한 불편과 제약을 겪게 되었다. 이장우 시장의 근시안적이고 무책임한 행정이 대전의 체육 복지와 미래 자산을 통째로 날려버린 셈이다.

 

체육진흥기금은 이장우 시장 개인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쌈짓돈이 아니다. 오랜 시간 대전 체육의 연속성을 지키기 위해 적립해 온 시민 모두의 공적 자산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대전 체육의 근간을 흔들고 시민의 체육 기본권을 침해한 이장우 시장의 방만한 기금 전용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기금을 쌈짓돈처럼 사용하여 대전 체육의 미래를 파탄 낸 이장우 시장이 다시금 대전시장으로 출마하는 것이 과연 말이 되는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장우 후보는 대전 시민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한 뒤 자숙하고 근신하기 바란다.

 

첨부파일: 체육진흥 기금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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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6.3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