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민생’ 대신 ‘정쟁’을 택한 국민의힘 정책빈곤과 싸늘한 민심을 덮으려는 무리수
‘민생’ 대신 ‘정쟁’을 택한 국민의힘
정책빈곤과 싸늘한 민심을 덮으려는 무리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들이 지역 살리기는 뒷전으로 미룬 채, 이른바 ‘공소취소 특검법’ 규탄대회를 열고 정쟁에만 매달리고 있다.
지방선거는 시민의 삶을 두고 경쟁하는 자리다.
민생을 돌봐야 할 지방선거를 중앙 정치의 대리전으로 만들고, 지역 살리기라는 본연의 책무는 안중에도 없이, 소위 ‘공소취소 특검법 규탄대회’라는 정쟁의 깃발만 흔들어대는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대전 시민은 이번 선거를 통해 대전 경제를 살리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며, 무너진 민생을 회복할 실질적 해법을 묻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이장우 후보는 시민의 절박한 질문에 침묵한 채,
중앙 정치 이슈를 끌어와 선거판을 진흙탕으로 만드려는 꼼수만 반복하고 있다.
국민의힘의‘공소취소 특검법 규탄대회’ 의도는 명백하다.
정책적 빈곤과 현장에서 마주한 싸늘한 민심을 중앙 정치 이슈로 덮어보려는 비겁한 회피이자, 국면 전환을 노린 무리수다.
이번 선거는 대전의 미래와 민생을 놓고 경쟁하는 시간이어야 한다.
검찰의 직권남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자는 법안의 취지를 왜곡하고, 이를 선거용 이슈몰이로 악용하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
국민의힘은 지금이라도 근거 없는 공세를 중단하라.
대전 시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대전의 미래를 어떻게 열 것인지부터 답하기 바란다.
2026년 5월 1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6.3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