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공고한 야권 연대로 막아낸 신영대 의원 체포동의안, 윤석열 검찰 정권의 무리수는 앞으로도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84
  • 게시일 : 2024-11-28 16:43:35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공고한 야권 연대로 막아낸 신영대 의원 체포동의안, 윤석열 검찰 정권의 무리수는 앞으로도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신영대 의원 체포동의안이 본회의에서 부결됐습니다. 윤석열 검찰 정권의 무도함에 저항하는 야권 연대의 힘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야당 의원을 탄압하려는 의도를 숨기지 않고 부실한 증거에 기반한 억지 기소와 구속 시도를 집요하게 반복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도 낯부끄러운 무리수를 남발하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야권을 ‘불법’ 프레임에 끼워 맞춰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려는 목적입니다. 당장 다음 주로 예정된 김건희 여사 특검법 표결 등에서 야권의 찬성표를 하나라도 줄여보겠다는 얄팍한 술수도 눈에 훤히 보입니다.

 

민심을 잃을 대로 잃은 정부여당이 국면을 전환하기 위해 밀어붙이는 고육지책이지만 그저 자충수일 뿐입니다. 여당의 내부 단속이 한계에 다다랐고, 김건희 여사 특검법 반대 단일대오에 확신이 없다는 불안의 발로이기도 합니다. 오늘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발생한 최소 11표 이상의 여당표 이탈도 이런 판단을 뒷받침합니다.

 

지난 2년 반의 행태를 보았을 때, 윤석열 정권은 앞으로도 반성 없이 유사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 자명합니다. 그럴수록 야권은 더 단단히 뭉쳐 맞서 싸울 것이고, 윤석열 정권의 무리수는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규정될 것입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검찰 정권과 정치 검찰의 종식에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공고한 야권 연대를 기반으로 국민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2024년 11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