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안귀령 대변인] 윤석열은 구질구질하게 버티지 말고 당장 탄핵과 수사에 응하십시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3
  • 게시일 : 2024-12-19 15:46:41

안귀령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은 구질구질하게 버티지 말고 당장 탄핵과 수사에 응하십시오

 

내란 수괴 윤석열이 헌법재판소가 보낸 탄핵 심판 관련 서류를 오늘도 수령하지 않았습니다. 벌써 나흘째입니다.

 

법적, 정치적 책임을 피하지 않겠다고 큰소리쳐놓고 무엇이 두려워 관저에 숨어 시간을 끌며 버팁니까? 

 

그래놓고 윤석열은 40년 지기인 석동현 변호사를 앞세워 ‘당당한 입장’이라며 ‘내란죄에 동의할 수 없다’고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참 구질구질합니다. 한때나마 국정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어떻게 이런 소리를 할 수 있습니까?

 

총을 든 계엄군이 국회에 난입하는 등 위헌적인 계엄 상황을 전 국민이 실시간으로 겪고, 목격했습니다. 

 

내란죄 혐의가 뻔히 드러나 있는데 뻔뻔한 태도와 궤변만 일삼다니 검찰 출신이 한낱 잡범보다 못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윤석열은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고 적힌 명패를 집무실 책상에 두고 있다고 자랑했습니다. 

 

이제 자신의 말처럼 모든 책임을 져야 할 때입니다. 

 

윤석열이 진정으로 ‘당당한 입장’이라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절차와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당당하게 응하십시오.

 

2024년 1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