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성회 대변인] 가짜뉴스와 음모론으로 극우의 길로 폭주하는 국민의힘, 어디까지 갈 셈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29
  • 게시일 : 2025-01-10 14:04:09

김성회 대변인 서면브리핑

 

가짜뉴스와 음모론으로 극우의 길로 폭주하는 국민의힘, 어디까지 갈 셈입니까? 

 

국민의힘 진짜뉴스발굴단 명의로 오물 같은 가짜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제는 세계 각국 외신기자를 초대한 야당 대표 간담회를 중국 첩보기관과의 비밀회동으로 왜곡하는 보도자료를 유포했습니다.

 

야당 대표에게 친중 이미지를 씌우고자 공신력 있는 외신과의 자리를 첩보 비밀회동으로 묘사하다니 망신살이 뻗칩니다.

 

민주당이 정확히 알려드립니다. 그날의 오찬에는 일본 주요 언론사 9개, 영미 주요 언론사 6개, 중국 주요 언론사 2개가 참석했습니다.

 

국민의힘에게 이제 공당으로서의 자정 기능이 남아 있기는 합니까? 가짜뉴스 생산기지로 전락한 것은 아닙니까?

 

내란수괴 오른팔 김용현의 입장문을 배포하며 ‘내란 대변기관’임을 자처하는 것으로 모자랐는지, 이제는 내란동조 세력을 선동하기 위한 극우언론의 마타도어를 그대로 받아쓰는 지경입니다.

 

국민의힘은 어디까지 망가질 작정입니까? 차라리 ‘진짜뉴스발굴단’을 ‘가짜뉴스발굴단’으로 개칭하십시오.

 

국민의힘은 명심하길 바랍니다. 공당이기를 포기한 내란 잔당의 저열한 발버둥은 국민의 냉엄한 심판만 재촉할 뿐입니다.

 

2025년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