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노종면 원내대변인] 채 해병의 죽음을 덮으려 한 윤석열, 박정훈 대령을 제물로 삼은 군, 부추기고 동조한 국민의힘. 이제 혹독한 책임의 시간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0
  • 게시일 : 2025-01-10 16:14:55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채 해병의 죽음을 덮으려 한 윤석열, 박정훈 대령을 제물로 삼은 군, 부추기고 동조한 국민의힘. 이제 혹독한 책임의 시간입니다

 

내란수괴의 직무가 정지된 이후 세상이 바로 잡히고 있습니다. 어제 박정훈 대령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당연한 결과까지 1년 넘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애초에 군검찰과 군 수뇌부의 기소는 터무니없는 막가파식이었습니다. 박정훈 대령을 제물 삼아 진실을 덮으려 했습니다. 군검찰과 군 수뇌부가 박 대령에게 덮어씌운 항명과 명예훼손은 정의에 대한 항명이고 국민을 향한 명예훼손입니다.

 

수사 외압을 행사한 내란수괴 윤석열과 이에 적극 가담한 군검찰과 군 수뇌부 모두 직권남용으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합니다. 

 

책임을 벗을 수 없는 세력이 또 있습니다. 채 해병 죽음 이후 줄기차게 진실 규명을 방해하면서 윤석열과 군검찰과 군 수뇌부에 동조한 국민의힘은 어제 무죄 선고에 대해서도 '수사외압설의 실체가 없다’는 등의 헛소리를 늘어놨습니다. 철면피 행태가 내란 국면에서 보여준 것 그대로입니다.

 

이제는 윤석열을 비롯한 수사 외압의 주체들, 군검찰과 군 수뇌부, 국민의힘이 책임 질 시간입니다.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수사 외압의 배후를 샅샅이 찾고, 진실을 감추려 했던 모든 이들에게 책임을 물을 차례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반드시 책임 있는 모든 이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습니다.

 

2025년 1월 10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