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김지호 대변인] 이준석 대표, 법원 결정도 왜곡하며 음모론만 부추기나
김지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이준석 대표, 법원 결정도 왜곡하며 음모론만 부추기나
법원은 이진숙 체포 사건에서 선거법 위반 수사의 시급성과 출석 회피 사실을 분명히 인정했습니다.
다만 헌법상 기본권 보장을 이유로 구속 필요성만 부정한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준석 대표는 ‘윗선의 기획’ 운운하며, 법원의 판단 취지를 왜곡하고 수사를 정치공세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법원이 지적한 본질은 출석 요구 불응과 불성실한 태도인데, 이를 감추고 음모론으로 덮으려는 행태는 무책임 그 자체입니다.
대선 토론에서의 가학적 성비하 발언에 이어, 이번에도 국민을 갈라치고 진실을 흐리는 구태 정치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아무리 음모론을 주장해도 양두구육식 선동으로 내란수괴 윤석열 당선에 앞장선 사실은 더 선명하게 기억될 것입니다.
법과 원칙 앞에서도 남 탓만 하는 이준석 대표의 정치 방식에 국민은 더 이상 속지 않습니다.
2025년 10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