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지호 대변인] 한동훈 전 대표, 계엄 운운이라니…제정신이십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311
  • 게시일 : 2025-11-04 13:49:37

김지호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1월 4일(화) 오후 1시 4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한동훈 전 대표, 계엄 운운이라니…제정신이십니까?

 

국가의 법치를 책임졌던 전 법무부 장관이자 여당의 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재판을 막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음모론을 퍼뜨리고 있습니다. 번지수를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을 내란수괴와 동일 선상에 놓는 판단력 붕괴에 실소가 나옵니다.

 

정치적 패배와 당내 고립에 몰린 한동훈 전 대표 정치적 수준이 이제는 ‘계엄 망상’으로 국민을 선동하는 수준까지 내려가신 것 같습니다. 국민의 관심을 받기 위한 수단 치고는 정치적 수준을 의심받을 만한 하수 중의 하수입니다.

 

최근 추경호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로 야권 내부의 윤석열 탄핵 찬탄, 반탄 계파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당내 위기 속에서 한 전 대표가 장동혁 대표에게 잘 보이려는 듯, 극단적 발언으로 존재감을 확인하려는 정치적 과잉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전두환을 공공연히 찬양하던 내란수괴와 이재명 대통령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 것은 나가도 너무 나갔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미국 관세 협상 타결과 경주 APEC 개최 성공 등 외교·경제적 성과가 연이어 발표되자, 그 성과를 덮기 위한 '아무 말 대잔치’로 여론을 돌리려는 정치적 술수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헌정 질서를 모독하고, 국가 비상체제를 정략의 소재로 삼는 발언은 국민 불안을 자극하는 무책임한 선동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더 이상 한동훈 전 대표의 허무맹랑한 뇌피셜 정치에 현혹되지 않으실 것입니다. 정치적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헌법을 입에 올리는 자가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가의 위기관리와 법치주의를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를 단호히 경고드립니다. 한동훈 전 대표께서는 정치적 생명을 연장하기 위한 망언 릴레이를 즉시 중단하고, 제정신을 차리시기 바랍니다.

 

2025년 11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