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박경미 대변인]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한 억지 공세로 ‘정치적 연명술’을 꾀하는 것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18
  • 게시일 : 2026-06-23 14:00:30

박경미 대변인 서면브리핑

 

■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한 억지 공세로 ‘정치적 연명술’을 꾀하는 것입니까.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입원 후 내놓은 첫 일성이 점입가경입니다. 사법부의 판단을 아전인수로 해석하며 현직 대통령을 향해 거친 언사를 쏟아냈습니다. 최소한의 정치적 품격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장 대표가 이러한 억지에 매달리는 이유는 자명합니다. 당 내부에서 터져 나오는 ‘대표 사퇴론’과 리더십 파산의 위기를 외부의 적을 만들어 돌파하겠다는 얄팍한 계산입니다. 최근 지방선거의 성적표를 ‘대승’이라 자화자찬하며 당대표 자리를 보전하려 애쓰던 행태의 연장선입니다. 자신의 입지가 흔들릴 때마다 대통령과 민주당을 과녁으로 삼아 거친 언어로 저격왔습니다.

 

이화영 전 부지사 관련 국민참여재판과 관련해서도 전체를 보는 균형잡힌 시각이 필요합니다. 국민의힘이 강하게 주장해 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배심원 만장일치로 무죄가 선고되었고, 대북 지원 관련 직권남용 등의 혐의는 공소기각 판결을 받았습니다. 엄연한 법원의 판단 중 자신들에게 유리한 파편만 골라내어 정쟁의 땔감으로 삼는 행태는 전형적인 확증편향입니다.

 

정치는 상대를 향한 비난의 수위를 높이는 경쟁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책임의 경쟁이어야 합니다. 외부에 삿대질하며 존재감을 과시하려는 ‘확성기 정치’로는 당내의 차가운 시선과 무능을 가릴 수 없습니다. 당대표 자리를 보전하기 위해 벌이는 졸렬한 공세를 중단하고, 민주당과 더불어 민생을 책임지는 제1야당 대표의 무게감을 깨닫기를 바랍니다.

 

2026년 6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