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성준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후보는 다시 네거티브를 시작하는 것입니까
박성준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2월 27일(월) 오전 11시 1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윤석열 후보는 다시 네거티브를 시작하는 것입니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늘(27일) 오후 대장동을 방문한다고 합니다.
윤 후보는 부인이 사과하자 바로 기다렸다는 듯 대장동부터 방문하는 네거티브 선거 전략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인 김건희 씨가 경력 위조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한 지 불과 하루가 지났습니다. 사과문의 잉크가 채 마르지도 않았습니다.
윤 후보가 오늘 대장동에 방문하는 속내는 분명합니다. 윤핵관들의 권력다툼과 부인의 경력 위조 문제를 외부로 돌려 반성과 쇄신없이 넘어가려는 술수입니다.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네거티브에 올인하려는 것입니다.
윤 후보가 부인의 경력 위조 문제에 부인과 함께 진심으로 고개를 숙이는 마음이 있다면 당연히 국민의 민생을 책임질 정책과 비전부터 챙기는 것이 상식입니다.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을 방문하는 네거티브가 아니라 먼저 자신의 의혹에 대한 입장부터 내놓는 것이 순서입니다.
화천대유 50억 클럽과 부친의 연희동 주택 거래, 부산저축은행 대출비리 등 윤 후보와 국민의힘 관계자가 직·간접적으로 관련돼 있다는 의혹부터 철저하게 밝혀주기 바랍니다.
2021년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