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후보의 대장동 방문은, ‘이준석 대표 죽이기’를 가리려는 알리바이인가?
이경 선대위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1년 12월 27일(월) 오후 1시 5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윤석열 후보의 대장동 방문은, ‘이준석 대표 죽이기’를 가리려는 알리바이인가?
오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을 방문합니다. 언론에서는 “김건희 씨 사과에 이어 국면전환에 나선 것”이라며 평가하기도 합니다.
국면전환의 시작은 당 내분 수습이 아니라, 이준석 대표 죽이기인 것 같습니다.
윤 후보의 이준석 대표를 겨냥한 경고성 발언을 시작으로, 윤핵관들은 ‘이준석 죽이기’를 위해 전면에 나설 것 같습니다.
그 예고편으로 김태흠 선대위 정무특보단장은 “철딱서니 없고 오만하다”며 이 대표를 직격했습니다.
김건희 씨 사과 하루 만에 윤석열 후보가 무리하게 네거티브전에 뛰어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네거티브 행보로 당 내분을 덮으려는 시도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후보는 대장동 방문 전에 반드시 살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할 일은 ‘50억 클럽’ 곽상도 전 의원을 비롯하여 ‘돈 받은 자’들부터 조사해야 합니다. 지난 10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과 이준석 대표가 봤다던 그 명단의 돈 받은 사람부터 조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성남시의회에 꼭 들려야 합니다. 그곳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에게 공공개발을 막은 이유가 무엇인지 만나서 물어보기 바랍니다.
2021년 12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