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문희상 비대위원장, 전국공무원노조 간담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93
  • 게시일 : 2013-04-19 09:31:53

문희상 비대위원장, 전국공무원노조 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2013년 4월 19일 오전 8시 30분

□ 장소: 국회 당대표실

 

 

■ 문희상 비대위원장

 

이른 아침 시간에 이렇게 참석해주신 김중남 위원장님, 정종현 수석부위원장님, 박은희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지도부 소속 한 분 한 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당 당사에서 5일째 노조설립, 복직을 위해서 고생하고 계신 것 잘 알고 있다. 참으로 마음이 아프다. 참여정부가 공무원노조를 합법화했지만 잘 마무리하지 못한 점이 있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이 집권했으면 아마도 많은 문제가 해결되는 단초가 열렸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나 지금 그것을 못해서 죄송하기 그지없다.

 

민주당은 10년간 여러분들이 겪어온 고초를 여러분들이 아시는 대로 너무 잘 알고 있다. 오늘 이 자리에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잘 아시는 대로 저희는 현장에서 생활정치, 민생정치하자고 이렇게 모토로 걸고, 12번째 이렇게 간담회를 갖고 있다. 특히 오늘의 간담회는 뜻이 깊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민주당은 공무원노조의 생존권 회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것도 잘 아실 것이다. 18대 국회에 이어서 작년 7월에 노동조합 관련 해직 및 징계처분을 받은 공무원 복권에 관한 법률 특별법을 우리 홍영표 의원이 대표발의해서 아직 국회에 계류중이고, 고용노동부의 전공노의 노조설립을 수용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것도 잘 알고 계실 것이다. 그리고 노조법 개정안은 우리당의 김경협 의원이 주도해서 만든 안을 가지고 그 해결방안을 지금 모색하고 있다. 안행위에서 이찬열 간사님을 비롯한 의원 한 분 한 분이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사실이다.

 

민주당이 노동의 가치를 최고 가치로 삼는 것도 잘 알고 계실 것이고, 앞으로도 우리가 더 성숙한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노조가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막는 투명한 행정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적극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대로 법률이 통과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허심탄회한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좋은 방법이 있어서 바로 통과되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하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하나 하나 듣겠다.

 

   

2013년 4월 19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