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신임 주요당직자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79
  • 게시일 : 2014-01-16 11:36:32

신임 주요당직자 기자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2014년 1월 16일 오전 10시 30분


□ 장소: 국회 대표 회의실


 


■ 노웅래 사무총장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이렇게 중책을 맡아서 솔직히 어깨가 무겁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저는 알고 있는 게 있다. 당이 없으면 제가 존재할 수 없다는 것 확실히 알고 있다. 지금 변하지 않으면, 정치 혁신하지 않으면, 민주당 변하지 않으면 우리 민주당 살아남을 수 없다, 6.4 지방선거 이길 수 없다고 확실히 알고 있다. 저부터 저에게 주어진 직분에서 변화하는 모습 보이겠다. 정치혁신을 통해서 6.4 지방선거 승리로 이끌어내고, 수권정당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싶다.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으로 보여드리고 싶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가 인정하고 싶지 않건, 인정하건 간에 국민들은 우리를 무능한 이미지, 분열된 이미지, 뭐 제때 하나 결정하지 못하고, 매일 끌려가는 이미지, 이런 존재감 없는 집단으로 보고 있는 거 알고 있다. 우리 여기에서 변해야 한다. 탈피해야 한다. 여기서 벗어나지 않으면 지방선거 이길 수 없다고 알고 있다. 욕먹더라도 원리 원칙대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대로 일해서 꼭 6.4 지방선거 승리로 이끄는데 우리 다 같이 힘 합쳐서 밀알이 되고자 한다. 기대해 달라. 지켜봐 달라.


 


■ 최재천 전략홍보본부장


 


많이 부족하고 경험이나 능력이나 열정 모든 점에서 아직은 미숙한데 이런 중책을 맡게 돼서 대단히 두려운 마음이다. 방금 노웅래 사무총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민주당이야말로 지금 대전환이 필요하다. 민주당이 기존에 답습해온 정치적 상상력에 혁명을 가해야 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제가 전략홍보본부장으로서 정치공학적으로 새롭게 뭘 만들어내고, 설계해 낼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열망들을 잘 읽고, 이를 정치적으로, 법과 제도와 정책적으로 잘 가다듬어 내는데 묵묵히, 조용히 최선을 다해 일하도록 하겠다. 많은 격려와 질책 부탁드린다.


 


■ 김관영 당대표 비서실장


 


오늘 언론인들과 이제 자리를 멀리 할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또 그렇게 되지 않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여러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그런 자세로 일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민주당이 백척간두에 서 있다. 이제는 과거의 생각과 행동, 모두 변화해서 국민의 신뢰를 다시금 회복하는 절실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 당대표 비서실장으로서 저는 3가지를 특별히 염두해 두고 당대표님을 모실까 생각한다. 첫 번째는 민심을 생생하게 가감 없이 전달하는 그런 역할을 꼭 해야 되겠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는 대표께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처리를 하시는데, 혹시라도 편향되는 일을 하지 않도록 저도 옆에서 대표님을 돕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공정한 일처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저희 당의 하나된, 단합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실제로 물리적 화합이 아니라 화학적 화합에 이르게까지 할 수 있도록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마다하지 않고 그 일을 감당해서 민주당이 다시 한 번 국민들에게 수권정당으로서의 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당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언론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 또 질책 기다리겠다.


 


■ 이윤석 수석대변인


 


언론인 여러분 고맙다. 저는 언론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언론인 여러분들의 어려움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다. 저는 앞으로 당의 입장을 절제되고, 품격 있게 여러분들에게 전하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 곁에서 늘 벗처럼, 동지처럼 함께 하면서, 이 직을 벗어났을 때 따뜻하고, 진정성 있게 함께 했노라고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언론인 여러분들을 받들어 모시겠다.


 


■ 박용진 홍보위원장


 


기자여러분께 좀 죄송한 건 어제까지는 이런 자리 모이면 여러분들이 눈에 띄었는데, 오늘은 뒤에 있는 백드롭이 먼저 눈에 띈다. 대변인에서 홍보위원장으로 지금 모드를 막 열심히 전환하고 있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많이 도와 달라. 민주당은 지금 내부혁신이라고 이야기하지만 혁신이 아니라 혁명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 여기 사무총장님, 전략홍보본부장님, 비서실장님, 수석대변인님 어떻게 보면 혁명군 역할을 하셔야 될 분들인데, “홍보혁명이 일어나고 있구나”라는 이야기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고, 일사불란하고, 일목요연한 메시지 전달, 국민 여러분께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도와 달라. 고맙다.


 


2014년 1월 16일


민주당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