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53차 정책의원총회 모두발언
제53차 정책의원총회 모두발언
□ 일시 : 2015년 3월 19일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문재인 당대표
엊그제 회동에서 나누었던 대화 내용은 대체로 언론에 보도가 되었기 때문에 따로 보고 드리지 않겠다. 대통령과 저는 많은 부분에서 생각이 많이 달랐다. 저는 그랬기 때문에 아주 유익했던 대화였다고 생각을 한다. 대통령 주변에 “잘 되고 있다”.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하는 보고서들은 넘칠 것이다. 그래서 대통령이 야당 대표로부터 다른 이야기, 우리 경제와 민생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들어본 것은 대통령에게도 아주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청와대가 제 말을 반박하는, 경제가 아주 잘 되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두툼하게 내놓았다. 저는 모처럼 괜찮았던 소통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일이라 생각한다.
청와대가 우리 경제와 민생의 어려운 현실을 너무나 모르는 것 같다. 국민들이 흘리고 있는 눈물을 외면하면서 수치만 늘어놓았다. 그런 것을 보면 참 답답하다는 생각도 든다. 아마 수치로 말하지 않으면 우리 야당은 우리 경제가 절망적인 상태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를 한보따리 내놓을 수 있다. 그런 청와대에 답답한 행태를 보면서 정말 우리당이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청와대의 무능과 실태를 우리 당이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어서 메워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 의총도 정책의총인데 경제가 주제이다. 당장 4월 국회에서 우리 당이 국민들의 지갑을 지키고 지갑을 두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야겠다.
방금 이번 재보선의 후보자 세 분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는데, 그 자리에서도 저는 이번 4월 재보선 의미를 국민의 지갑을 지키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번 4월 재보선에서 기필코 이겨서 정부의 경제무능과 실패를 심판하고 우리당이 유능한 경제정당으로서 국민의 지갑을 지켜주고 두툼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희망을 국민들께 드려야겠다. 의원님들의 힘을 모아주시고, 오늘도 좋은 말씀 부탁한다.
■ 우윤근 원내대표
어제 봄비가 내렸다. 날씨도 아주 포근하다. 그러나 말 그대로 춘래불사춘이다. 봄은 왔지만 특히 서민들의 경제는 여전히 차가운 겨울날씨다. 오늘 의총은 문재인 체제가 출범 이래 “오직 민생만을 바라보겠다”, “유능한 경제정당을 만들겠다”, “명과 실이 상부한 경제정당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에서 정책위원회, 민주정책연구원과 김진표 상임고문께서 정책엑스포와 관련한 내용들을 내실 있는 토론을 위해서 많이 발표를 해주시리라 생각한다.
대표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청와대의 경제에 대한 현실인식의 ‘청맹관’이라 해서 눈을 뜨고 있지만 감고 있는 것이다. 소통을 위한 자리였다고 하지만 당대표가 국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냈지만 그로부터 하루가 지나서 반박 성명을 내는 것이 과연 국민의 소리, 특히 야당의 목소리를 들을 자세가 되어있는 것인지 최소한의 며칠만이라도 심사숙고하여 야당의 목소리가 어떤 의미였는지 고민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한다. 경박한 현실인식은 정말 청맹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전셋값이 올라 소위 미친 전셋값이라고 해서 대란지경에 이르고 있다. 전셋값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산적한 경제현실에 대해 안일한 인식이 걱정이다. 특히 참모들이 대통령께 무슨 이야기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프랑스 혁명 당시에 루이 16세가 다음날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참모가 “이상 무, 오늘 아무 이상이 없다”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다음날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고 있는데 참모들은 황제에게 “이상 무, 아무 이상 없다”고 했다.
경제대란이 임박했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다”,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다”, “성장률이 오르고, 2년간 경제가 성장했다”고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경제성장률은 역대 최저이다. 여러 가지 통계상으로도 유리한 것만 발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경제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는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오늘 공개발언에서 정책위의장이나 민병두 원장이 좋은 말씀 해주시리라 본다. 지금 임시국회가 열리지 않았지만 많은 지역에 여러 현장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0명 이상의 의원들이 함께 해주시고 있다. 우리가 경제정당을 만들기 위한 명과 실이 상부한 정책의총이 되기를 바란다.
2015년 3월 19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
□ 일시 : 2015년 3월 19일 오전 10시
□ 장소 : 국회 본청 246호
■ 문재인 당대표
엊그제 회동에서 나누었던 대화 내용은 대체로 언론에 보도가 되었기 때문에 따로 보고 드리지 않겠다. 대통령과 저는 많은 부분에서 생각이 많이 달랐다. 저는 그랬기 때문에 아주 유익했던 대화였다고 생각을 한다. 대통령 주변에 “잘 되고 있다”.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고 말하는 보고서들은 넘칠 것이다. 그래서 대통령이 야당 대표로부터 다른 이야기, 우리 경제와 민생의 어려운 현실을 직접 들어본 것은 대통령에게도 아주 유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어제 청와대가 제 말을 반박하는, 경제가 아주 잘 되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두툼하게 내놓았다. 저는 모처럼 괜찮았던 소통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일이라 생각한다.
청와대가 우리 경제와 민생의 어려운 현실을 너무나 모르는 것 같다. 국민들이 흘리고 있는 눈물을 외면하면서 수치만 늘어놓았다. 그런 것을 보면 참 답답하다는 생각도 든다. 아마 수치로 말하지 않으면 우리 야당은 우리 경제가 절망적인 상태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를 한보따리 내놓을 수 있다. 그런 청와대에 답답한 행태를 보면서 정말 우리당이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청와대의 무능과 실태를 우리 당이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어서 메워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오늘 의총도 정책의총인데 경제가 주제이다. 당장 4월 국회에서 우리 당이 국민들의 지갑을 지키고 지갑을 두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야겠다.
방금 이번 재보선의 후보자 세 분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는데, 그 자리에서도 저는 이번 4월 재보선 의미를 국민의 지갑을 지키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번 4월 재보선에서 기필코 이겨서 정부의 경제무능과 실패를 심판하고 우리당이 유능한 경제정당으로서 국민의 지갑을 지켜주고 두툼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는 희망을 국민들께 드려야겠다. 의원님들의 힘을 모아주시고, 오늘도 좋은 말씀 부탁한다.
■ 우윤근 원내대표
어제 봄비가 내렸다. 날씨도 아주 포근하다. 그러나 말 그대로 춘래불사춘이다. 봄은 왔지만 특히 서민들의 경제는 여전히 차가운 겨울날씨다. 오늘 의총은 문재인 체제가 출범 이래 “오직 민생만을 바라보겠다”, “유능한 경제정당을 만들겠다”, “명과 실이 상부한 경제정당으로 나아가겠다”는 의미에서 정책위원회, 민주정책연구원과 김진표 상임고문께서 정책엑스포와 관련한 내용들을 내실 있는 토론을 위해서 많이 발표를 해주시리라 생각한다.
대표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청와대의 경제에 대한 현실인식의 ‘청맹관’이라 해서 눈을 뜨고 있지만 감고 있는 것이다. 소통을 위한 자리였다고 하지만 당대표가 국민의 절박한 목소리를 냈지만 그로부터 하루가 지나서 반박 성명을 내는 것이 과연 국민의 소리, 특히 야당의 목소리를 들을 자세가 되어있는 것인지 최소한의 며칠만이라도 심사숙고하여 야당의 목소리가 어떤 의미였는지 고민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한다. 경박한 현실인식은 정말 청맹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지금 전셋값이 올라 소위 미친 전셋값이라고 해서 대란지경에 이르고 있다. 전셋값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산적한 경제현실에 대해 안일한 인식이 걱정이다. 특히 참모들이 대통령께 무슨 이야기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프랑스 혁명 당시에 루이 16세가 다음날 혁명이 일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참모가 “이상 무, 오늘 아무 이상이 없다”라고 했다는 일화가 있다. 다음날 프랑스 대혁명이 일어나고 있는데 참모들은 황제에게 “이상 무, 아무 이상 없다”고 했다.
경제대란이 임박했는데도 “아무 문제가 없다”, “경제가 잘 돌아가고 있다”, “성장률이 오르고, 2년간 경제가 성장했다”고 하지만 박근혜 정부의 경제성장률은 역대 최저이다. 여러 가지 통계상으로도 유리한 것만 발표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경제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는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오늘 공개발언에서 정책위의장이나 민병두 원장이 좋은 말씀 해주시리라 본다. 지금 임시국회가 열리지 않았지만 많은 지역에 여러 현장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60명 이상의 의원들이 함께 해주시고 있다. 우리가 경제정당을 만들기 위한 명과 실이 상부한 정책의총이 되기를 바란다.
2015년 3월 19일
새정치민주연합 공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