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대전시당 홍보소통·대학생위원회 출범, 선거승리 다짐
대전시당 홍보소통·대학생위원회 출범, 선거승리 다짐
가짜 뉴스 퇴출·팩트 기반 소통으로 외연확대
대학생위원회, 소통 플랫폼과 사회 변화 주체로 역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홍보소통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성황리에 발대식을 개최하고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대전시당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김창관 전 서구의회 의장)는 16일 박정현 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홍보소통위원회 위원, 국민소통단 등 100여 명과 장종태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책 홍보 강화와 가짜 뉴스 대응을 핵심 목표로 온라인 전략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창관 홍보소통위원장은 "SNS와 인공지능 혁명 시대에 발맞춰 당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허위 정보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과활발하게 소통하며 민주당의 비전을 전달하고 대선 승리를 견인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박정현 대전시당 위원장은 "가짜 뉴스에 맞서 진실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홍보소통위원회와 국민소통단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생산·확산하며 시민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 지역 120만 유권자를 대상으로 국민소통단원 1명이 1만 2천 명의 시민에게 진실을 전달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해야 한다. 지난 대선에서 대전에서 3% 차이로 패배한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열린 대학생위원회(위원장 오원택) 출범식에서는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대학생위원회가 대전 지역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박정현 시당위원장은 "청년들이 취업, 연애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취업 문제가 심각하다. 청년 고용률이 44.7%로 하락한 상황을 극복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원택 대학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서 대학생들이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서 나설 것을 다짐했다.
대학생위원회는 앞으로 청년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대학생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통해 대전의 청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2025년 2월 17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