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대전·충남 통합은 잠시 멈췄지만 결코 좌절할 수는 없습니다.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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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6-02-27 16:44:26

<대전·충남 통합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대전·충남 통합은 잠시 멈췄지만 결코 좌절할 수는 없습니다.

 

 

대전·충남의 짓밟힌 미래, 더불어민주당이 시민과 함께 되살리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참담한 심정으로, 한 치의 흔들림 없는 결의를 담아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역의 미래와 20조를 걷어찬 무책임한 정치를 규탄하고, 통합의 불씨를 다시 살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청년들의 미래와 지역의 명운이 걸린 '통합의 길'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국민의힘과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팽개친 대전·충남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끝까지 바로 세우겠습니다.

 

대전·충남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의 결합이 아닙니다.

충청권이 거대 경제권으로 도약하는 관문이자, 지역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자치 주권'의 선언입니다.

중앙정부의 시혜만 기다리는 낡은 지방 시대를 끝내고, ‘경제과학 국방수도'로서 독자적인 생존 전략을 구축하려는 승부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 대전·충남의 성장 엔진은 차갑게 식어버렸습니다

국회 법사위 문 앞에서 멈춰 선 것은 단순한 법안 몇 줄이 아닙니다.

20조 원 규모의 재정 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우선권 등, 대전·충남이 재도약할 천재일우의 발판이 사라진 것입니다.

 

지역의 생존 전략은 파산에 직면했고, 청년들의 내일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무너진 것은 단순한 정책이 아니라, 바로 우리 지역의 백년대계 입니다.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는 왜 우리의 미래를 뒤엎었습니까?

대구·경북이 거침없이 내달리고 광주·전남이 미래를 향해 날아오를 때, 왜 가장 먼저 통합을 외쳤던 대전·충남만 낡은 정치의 수렁에 빠져야 합니까.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는 미래를 위한 통합 대신 '주민투표''졸속'이라는 핑계를 대며 자신의 '자리보전'을 위한 정치적 계산기만 두드렸습니다.

 

이는 무능을 넘어선 비겁함이며, 360만 시·도민의 열망을 배신한 행위입니다. 그들이 챙긴 것은 시도지사의 자리였으며, 잃은 것은 지역의 미래 동력이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퇴행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이 단식농성은 단순한 항의가 아닙니다.

벼랑 끝에서라도 통합의 불씨를 되살리겠다는 결연한 맹세이며, 시민 앞에 드리는 엄숙한 약속입니다.

 

우리는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자들에게 반드시 정치적 책임을 묻겠습니다. 동시에 멈춰 선 통합의 수레바퀴를 다시 힘차게 굴리겠습니다.

시민과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국민의힘이 걷어찬 이 천재일우의 기회를 반드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대전·충남 통합은 잠시 중단될 수는 있어도, 결코 좌절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끝내 승리하여 대전·충남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히겠습니다.

 

2026227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을 위한 단식농성 참가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