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후보에게 묻습니다4] 빚까지 내면서 부실기업 건물 매입… 배임의혹도 ” 이장우 후보는 대전관광공사 사옥 매입 의혹에 답하라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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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6-05-29 09:23:25

빚까지 내면서 부실기업 건물 매입배임의혹도

이장우 후보는 대전관광공사 사옥 매입 의혹에 답하라

 

 

원도심 활성화를 명분으로 추진된 대전관광공사 사옥 이전을 둘러싸고 각종 특혜의혹과 재정낭비 의혹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시민 혈세와 공공기관 재정을 동원한 이번 사옥 매입이 과연 타당했는지, 사옥이전으로 원도심 관광 활성화가 얼마나 됐는지 이장우 후보가 직접 답해야 한다.

 

이 후보는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명목으로 유성구에 있던 대전관광공사를 동구 원동으로 이전시켰다.

 

사옥 매입을 위해 공사 유보자금 50억을 투입하고, 그것도 모자라 대전시 이름으로 152억 원의 빚(공사채)까지 냈다.

공공기관 사옥을 사기 위해 보유 재원뿐 아니라 빚까지 끌어 쓴 셈이다.

 

관광공사 내부에서는 사옥 매입보다 임대가 더 합리적이라는 문제제기가 있었지만 사옥 매입은 강행됐다.

 

굳이 빚을 지면서까지 건물을 살 필요가 있었는지, 가격은 적당했는지, 특정 업체에 이익을 주려 한 것은 아닌지 숱한 의혹이 쏟아지는 이유이다.

 

실제로 건물신축과 매입과정 등 수상한 흔적들이 적지 않다.

H 법인은 해당 건물을 짓기 위해 대출을 받았으며, 대출에 참여한 새마을금고 대주단 가운데에는 이장우 후보가 국회의원이던 시절 동구의원을 지낸 인물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인물이 이 후보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건물 신축 자금 조달과 사옥 매입 과정에 부적절한 영향력은 없었는지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

 

사옥을 매각한 법인의 재무 상태는 의혹을 더욱 짙게 만든다.

H 법인은 자본금이 1억 원에 불과한 영세 법인이었고, 사옥 매각 직전인 2023년 말 기준 당기순손실 166천만 원을 기록한 당시 완전 자본잠식 상태였다.

사실상 파산 직전인 부실 법인의 건물을, 공공기관이 빚까지 내면서 매입한 것을 누가 이해할수 있겠나. “왜 굳이 빚까지 내면서 해당 건물을 사들였는가”, “결과적으로 특정 업체에 이익을 준 것 아니냐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사옥 이전의 효과마저 불분명하다.

대전관광공사의 핵심 사업은 MICE 산업 활성화다.

그러나 관련 사업단과 지원조직은 여전히 유성구에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핵심 기능은 남겨둔 채 사옥만 이전한 것이라면, 이는 원도심 관광 활성화라는 명분과도 맞지 않는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는 공사 내부에서도 임대가 더 합리적이라는 지적이 여러 차례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사옥 매입이 강행됐다이장우 후보는 공공기관 재정에 부담을 지우면서까지 부실 법인 소유 건물을 매입한 배경, 대출 및 인맥 구조, 매입 절차의 적정성에 대해 직접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후보의 책임 있는 답변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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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6.3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