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론조사 결과 선택 보도 의도 선거 정보 왜곡 여부 조사 필요
여론조사 결과 선택 보도 의도
선거 정보 왜곡 여부 조사 필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6·3 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가 대전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하고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보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인터넷 언론 N사 대전세종충남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다.
대전시당 선대위 법률지원단(총괄단장 채경준 변호사) 피신고인이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두 차례 여론조사를 실시하고도 선택적으로 한 차례만 결과만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고서에 따르면 1차 조사에서는 허태정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2차 조사에서는 양 후보가 초접전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두 조사 결과의 공표 지정 일시는 동일한 날짜와 시간으로 등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신고인은 허 후보가 앞선 1차 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접전 양상이 나타난 2차 조사 결과만 보도했다는 것이 신고의 골자이다.
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는 이 같은 선택적 보도가 유권자의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선거 정보의 공정성과 투명성 관련 문제 지적했다.
채경준 법률지원단 총괄단장은 “별다른 정치적 이슈가 없었음에도 일주일 사이 여론조사 결과가 급변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여론조사의 구체적인 자료 확인을 통하여 선거 여론조사를 왜곡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론조사는 선거 과정에서 유권자의 판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공적 정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의 조사 결과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와 보도 과정에서 특정 결과만 부각된 점이 확인된다면, 이는 선거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2026년 5월 2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6.3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