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논평]윤석열은 내란조장 중단하고 즉각 체포에 응하라 !

  • 게시자 : 대전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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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5-01-03 16:07:11

 

윤석열은 내란조장 중단하고 즉각 체포에 응하라 !

 

 

 

윤석열에 대한 체포가 경호처의 저지로 5시간 반 만에 중단됐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발부된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를 방패막이 삼아 저지한 윤석열의 행위는,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파렴치한 작태이다.

 

이는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법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윤석열은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경호처 직원들과 공직자들을 범법자로 내모는 극단적 이기주의와 파렴치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공수처는 법 집행을 방해한 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단호하고 신속하게 재집행해야 한다.

 

경호처는 법원의 정당한 영장 집행을 물리적으로 저지할 어떠한 법적 권한도 없다. 경호처의 이번 행태는 사실상 내란에 동조하는 것과 다름없으며, 불필요한 충돌을 야기할 경우 이는 헌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돼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윤석열의 추악한 민낯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고, 궤변은 더 이상 그 어떤 국민도 설득할 수 없다. 경호처를 방패삼은 최후의 몸부림은 부질없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대통령 관저 주변의 극단적 갈등과 대립 상황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이 조장한 것이다. 만에 하나 충돌 사태라도 발생한다면 모든 책임은 내란 피의자 윤석열과, 윤석열의 꼭두각시처럼 탄핵 반대를 부추기는 국민의힘에게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금 윤석열이 해야 할 일은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선동질하며 부질없는 저항을 하는 것이 아니라, 12.3 친위쿠데타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당당하게 체포에 응해야 한다.

 

더 이상 내란 조장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어리석은 행위를 멈추길 강력히 촉구한다.

 

 

20250103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대변인 김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