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이상민 위원장, 이장우시장 나팔수 역할 중단하라
이상민 위원장, 이장우시장 나팔수 역할 중단하라 항공우주 연구기능 대전잔류…거짓과 궤변으로 이장우 시장 띄우기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이 새해 벽두부터 궤변과 거짓으로 점철된 발언을 쏟아내며 이장우 시장의 나팔수 역할을 자처하는 꼴불견을 연출했습니다. 지난 2일, 이상민 위원장은 "우주항공청은 경남 사천으로 결정되었지만, 연구 기능을 대전에 남게 한 이장우 시장이 상당히 파워풀했다"는 터무니없는 쉰소리를 늘어놓았습니다. 연구기능의 대전 잔류에 이장우 시장의 힘이 컸다는 것은 사실 왜곡이자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우주항공청 유치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대전의 과학기술계를 모독하는 몰지각한 행태입니다. 국민의힘은 12.3 내란으로 궁지에 몰렸다고 해서 거짓과 왜곡으로 진실을 호도하고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 됩니다. 우주항공청 연구 능의 대전 유지는 대전지역 과학기술계의 헌신적인 노력과 조승래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이뤄낸 결과입니다. 조승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주전략본부 설치법'은 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의 물리적 이전을 방지하여 연구 기능의 대전 유지를 가능하게 한 결정적 요소였습니다. 이상민 위원장은 이장우 시장을 "파워풀하다"고 낯 뜨겁게 치켜세우지만, 도대체 이장우 시장이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누구와 만나 무슨 담판을 지었다는 것입니까? 허황된 찬사로 진실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을 명분으로 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을 와해시키려는 정부의 움직임에도 맞서 싸우기는커녕 입조차 뻥긋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를 "파워풀하다"고 추켜세우는 이상민 위원장의 행태는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대전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이장우 시장을 띄우기 위해 아무 말이나 막 던져서는 안 됩니다.이상민 위원장은 우주항공청과 관련한 거짓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합니다. 거짓을 동원해 이장우 시장 나팔수 노릇을 하는 것은 대전 시민을 욕보이는 행위입니다.5선 국회의원다운 언행의 품격과 신뢰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01월 0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대변인단일동
[논평] 시장의 언론 입틀막…노골적 언론 길들이기
이장우 시장의 언론 입틀막…노골적 언론 길들이기 사실 보도한 MBC는 왜곡보도, KBS는 악의적보도로 매도 이장우 대전시장의 언론관이 참담한 수준으로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언론이 가진 비판과 감시의 역할을 부정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보도에 대해 ‘왜곡’, ‘악의적’이라는 낙인찍기를 통해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 시장의 권력을 이용해 언론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행태는 명백한 언론탄압으로 권력 남용이자 시민의 알 권리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6일 신년 브리핑을 진행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질의 응답시간에 MBC 기자가 질문을 하려 하자“ MBC는 답하지 않겠다. 왜곡할 텐데" 며 질문을 거부했다. 이장우 시장이 MBC의 질문을 거부한 것은 12.3 내란 당시 11시간 동안 종적을 감춘 이장우 시장이 집에 있었다는 사실을 보도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정을 비판하는 언론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11월에는 스타벅스 유치와 관련 "KBS 보도는 매우 잘못된 보도, 매우 악의적인 보도이다"고 KBS를 저격했다. KBS는 대전시가 스타벅스코리아 측과 사실상 수의계약 형태로 매장을 유치하려는 것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KBS 취재 과정에서 대전시 A국장은 취재 기자에게 항의했고 보도 시점 변경까지 요구하는 등 방송법을 위반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다. 지난 2022년 12월 KBS가 서철모 서구청장의 대전시 체육회장 선거 개입 의혹 단독 보도 2시간 전 홍보담당관 명의로 시 출입기자단에 형법 조항까지 근거로 들며 시와 관련된 허위 내용 유포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경고성(?)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내란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이 언론사를 선별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듯이 이장우 대전시장도 언론사를 골라 입맛에 맞는 질문에 답하는 등 언론사 쇼핑으로 언론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질문만 골라 받고, 불리한 질문은 '왜곡'과 '악의'로 매도하며 회피하는 행태는 시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러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언론탄압은 시민의 눈과 귀를 막고, 정보를 통제하려는 시도로밖에 볼 수 없다. 언론을 입틀막 한다고 잘못이 감춰지는 것은 아니다. 떳떳하다면, 언론의 비판에 응답하고 이를 설명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자세다. 언론의 감시를 ‘악의’로 매도하며 시민의 눈과 귀를 막는 행동은 즉시 중단해야 한다. 2025년 01월 0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대변인 논평]윤석열은 내란조장 중단하고 즉각 체포에 응하라 !
윤석열은 내란조장 중단하고 즉각 체포에 응하라 ! 윤석열에 대한 체포가 경호처의 저지로 5시간 반 만에 중단됐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발부된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를 방패막이 삼아 저지한 윤석열의 행위는,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파렴치한 작태이다. 이는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법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윤석열은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경호처 직원들과 공직자들을 범법자로 내모는 극단적 이기주의와 파렴치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공수처는 법 집행을 방해한 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단호하고 신속하게 재집행해야 한다. 경호처는 법원의 정당한 영장 집행을 물리적으로 저지할 어떠한 법적 권한도 없다. 경호처의 이번 행태는 사실상 내란에 동조하는 것과 다름없으며, 불필요한 충돌을 야기할 경우 이는 헌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돼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윤석열의 추악한 민낯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고, 궤변은 더 이상 그 어떤 국민도 설득할 수 없다. 경호처를 방패삼은 최후의 몸부림은 부질없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대통령 관저 주변의 극단적 갈등과 대립 상황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이 조장한 것이다. 만에 하나 충돌 사태라도 발생한다면 모든 책임은 내란 피의자 윤석열과, 윤석열의 꼭두각시처럼 탄핵 반대를 부추기는 국민의힘에게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금 윤석열이 해야 할 일은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선동질하며 부질없는 저항을 하는 것이 아니라, 12.3 친위쿠데타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당당하게 체포에 응해야 한다. 더 이상 내란 조장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어리석은 행위를 멈추길 강력히 촉구한다. 2025년 01월 03일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대변인 김관홍
[논평]충청광역연합, 자리싸움보다 협력이 먼저다.
충청광역연합, 자리싸움보다 협력이 먼저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이기주의보다 협력과 희생필요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가 연합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했다.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지역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출범 전날, 연합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개탄스럽다.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거창한 목표는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벌어진 자리싸움과 지역이기주의 앞에 철저하게 퇴색됐다. 사전에 합의된 원구성과 다른 결과에 일부 의원들이 사퇴를 불사하며 강하게 반발했고, 이는 연합장 선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작부터 권력 다툼에 혈안이 된 모습은 충청광역연합의 미래를 암담하게 만들고 있다."첫 단추도 제대로 꿰지 못하고 지역 이기주의와 감투싸움에 매몰되어서야 어떻게 충청권 공동 번영이 되겠는가?"는 한 의원의 탄식은 현재의 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충청광역연합이 성공하려면 개인과 지역의 이익을 넘어선 대승적 결단과 협력이 필요하다. 지금 충청광역연합에 필요한 것은 감투가 아니다. 진정한 협력과 희생정신이다. 4개 시·도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 진정한 소통과 협력을 이뤄내야 한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충청광역연합이 자리싸움과 지역이기주의에 좌초되지 않고, 진정한 지역 균형 발전의 모범 사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4개 시·도의 뼈를 깎는 자기반성과 노력을 촉구한다. 2024년 12월 18일더불어민주당대전광역시당
[논평]시민외면 이장우 시장…권력의 시녀인가?
시민외면 이장우 시장…권력의 시녀인가?박근혜·윤석열 탄핵 때마다 시민이 아닌 ‘권력’을 선택 12.3 내란 속 시민을 외면한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에게 사과하라! 비상계엄의 위기 상황에서 11시간 동안 종적을 감춘 이장우 시장이 탄핵 가결 직후인 16일, "시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그간의 행보에 비춰볼 때 이장우 시장의 발언은 진정성 없는 공허한 말장난에 불과하다. 이장우 시장의 행보는 위기의 순간마다 권력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대전시민을 철저히 배신하는 모습 그 자체였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이 시장은 새누리당 친박계 국회의원으로서 탄핵 반대의 최전선에서 대전시민의 뜻을 저버리고 박근혜를 비호했다. 이로 인해 시민단체로부터 ‘대전 최악의 정치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의 이런 행보는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탄핵을 외쳤던 대전시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고, 시민들은 그때의 분노와 절망을 잊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장우 시장은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잘못된 것이었다", "탄핵 이후 피눈물을 흘렸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부정하며 국민적 저항을 마녀사냥으로 폄하하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2024년 윤석열 탄핵 정국에서도 이장우 시장은 시민을 외면하는 행보를 반복했다. 그는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의 탄핵 반대 선언에 참여하며 윤석열을 옹호했다. 이후 일부 시도지사들이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바꿨음에도, 이 시장은 침묵으로 일관하며 사실상 탄핵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심지어 대전시민들이 계엄 선포로 불안에 떨던 순간에도 그는 긴급 비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144만 시민을 버리고 집에 갔다고 한다. 계엄 선포 후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는커녕 시민의 안전을 외면한 채 11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는 등 무책임한 행동으로 일관했다.시민의 안전을 외면하는 것은 시장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위기의 순간마다 시민이 아닌 권력의 편에 섰던 사람이 시민을 위하는 척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시민들은 분노하며 묻고 있다.이장우 시장은 누구를 위한 시장인가? 권력 앞에 대전시민은 없는 것인가?시민들의 질문에 명확히 답해야 한다. 자신을 뽑아준 시민들을 외면하고 권력만 바라본다면 이장우 시장이 설 자리는 대전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4년 12월 17일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논평]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승리, 국민의 승리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승리, 국민의 승리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마침내 국회에서 가결되었습니다.이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 절실한 염원이 만들어낸 역사적 쾌거이자, 민주주의의 승리입니다. 법치주의 수호의 이정표로 기록될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결코 꺾이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우리는 다시 한번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그 어떤 압력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앞으로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윤석열이 자리에서 내려 올 때까지 단 하나의 흔들림 없이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합니다. 윤석열은 역사적 책임을 지고 헌재 판결을 기다리기 전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대통령직을 수행할 최소한의 도덕적 정당성마저 상실한 지도자로서, 이제 그는 더 이상 그 자리에 머물 자격조차 없습니다.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며, 즉각 퇴진하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이는 국민의 준엄한 뜻을 따르는 마지막 선택이자, 스스로 역사의 심판을 피하지 않겠다는 최소한의 양심을 보이는 길입니다. 이번 탄핵은 그 어떤 권력자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민주주의의 불변의 원칙을 다시금 각인시켰습니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것을 내디딜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은 윤석열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정의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2024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논평]윤석열 탄핵, 더 분명해졌다. ‘뭘 잘못했냐’는 오만한 담화 …국민 조롱, 민주주의에 대한 도발
윤석열 탄핵, 더 분명해졌다.‘뭘 잘못했냐’는 오만한 담화 …국민 조롱, 민주주의에 대한 도발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가 뭘 잘못했냐’는 식의 담화는 국민을 조롱하고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다. 담화는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궤변만 있었고, 국가와 국민은 없었다. 국회 탄핵을 앞둔 시점에, 자신의 명백한 불법 행위를 ‘헌법적 결단’이라며 포장하고, 이를 비판하는 야당을 ‘국헌 문란 세력’으로 몰아갔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기는커녕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고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함의 극치를 드러낸 망언이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피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모든 문제를 야당의 음모로 몰아가며 책임을 철저히 회피하려는 비열한 태도를 보였다. ‘2시간짜리 내란? 소수 병력 잠시 투입한 게 폭동이냐’는 발언은 국민을 기만하려는 얄팍한 술책에 불과하다. 내란죄는 행위의 규모나 시간이 아니라 그 본질과 의도에 따라 판단되는 중대한 범죄다. 국가 권력을 남용해 국민을 위협한 사실을 단순히 '시간'과 '병력 규모'로 축소하려는 시도는 그의 비상계엄 선포가 명백히 불법적이고 반헌법적이었다는 것을 감추기 위한 궤변이다. 내란을 주도한 자신의 불법성과 반민주적 행태를 정당화하려는 교묘한 왜곡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국민에게서 위임받은 권력을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들이대는 데 사용한 자는 더 이상 대통령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 윤석열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을 배신한 죗값을 반드시 치러야 한다.윤석열 탄핵은 선택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필수요건이 된 이상 윤석열을 당장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 국민은 더 이상 독재와 불법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24년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논평]144만 시민을 버리고 집에 간 이 시장, 누구를 위한 시장인가?
이장우시장 ‘집에 있었다’망언, 시민분노 폭발144만 시민을 버리고 집에 간 이 시장, 누구를 위한 시장인가?국회 해산·국회 폭거 등 윤석열 판박이 발언 이장우 시장 사과해야 이장우 대전시장이 비상계엄 당시 "집에서 보고받고 밤을 보냈다"는 한심한 변명으로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만들고 있다. 무책임의 극치이다. 12월 3일 윤석열의 내란으로 시민들은 공포에 떨며 밤을 지새웠지만, 정작 대전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이 시장은 11시간 동안이나 자취를 감췄다. 위기 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혼란을 수습해야 할 시장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긴급비상 회의는 부시장에게 떠넘겼고, 계엄이 해제 이후에도 일언반구 말이 없던 이 시장이 8일 만에 내놓은 해명은 고작 "집에서 보고받으면서 집사람하고 밤새웠다."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144만 대전 시민의 시장이라는 사람이 안방에 편히 앉아 상황 보고만 받고 있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집에서 보고받았다"라는 말은 곧 위중한 사태를 인지하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직무 유기를 스스로 고백한 것이다.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혼란을 수습하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시장의 리더십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 시장의 이러한 행태는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짓밟는 극악무도한 처사다. 특히 비상계엄 선포 이후 11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왜 그 시간에 시민들과 함께하지 않았는지는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단순히 "집에 있었다"라는 변명 따위로는 들끓는 민심을 잠재울 수 없다. 11시간 공백보다 더한 문제는 이장우 시장이 윤석열의 내란 행위를 정당화하는 듯한 윤석열 판박이 발언을 비상계엄 전에 내놓아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는 점이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국회를 해산시켜야 할 만큼 최악의 상황"이라며 국회의 예산감액안을 비난했고, "국회가 헌정사에 볼 수 없는 폭거들을 자행하고 있다"라고 망언을 내뱉었다. 이 발언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의도를 그대로 대변하는 내용으로, 윤석열과 ‘이심전심’임을 드러낸 것이다. 대전 시민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파렴치한 행위로 규탄받아 마땅하다. 이장우 시장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와 똑같은 논리를 주장한 것에 명확하게 해명해야 한다. 시민을 버린 11시간의 공백과 국회 해산 발언 등 진정으로 대전 시민을 위한다면,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사과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거짓과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대전 시민은 절대 이러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시장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024년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논평]국민을 배신한 탄핵 거부…국민의 저항은 끝나지 않았다.
국민을 배신한 탄핵 거부…국민의 저항은 끝나지 않았다.내란 주범 윤석열과 공범 국민의힘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국민의힘의 조직적인 반대 속에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무산됐다. 국민의 70%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했음에도, 국민의힘은 국민의 뜻을 외면한 채 내란 주범 윤석열을 선택했다. 이는 스스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법을 유린하며, 내란 범죄자와 공범으로서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 ‘반란 수괴를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가?’‘국민의힘은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정당인까?’ 내란을 기도한 자와 그 공범이 국정을 계속 운영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철저히 배신하는 행위이며, 대한민국을 역사적 퇴행의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 중대한 범죄이다.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국민을 대표할 책임을 저버리고, 오직 권력에 눈이 먼 탐욕스러운 집단으로 전락했다. 국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짓밟고 헌법을 유린하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해체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분노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국민은 더 이상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거짓과 기만에 속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내란 주범과 그 공범들이 대한민국을 유린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내란과 민주주의 파괴에 가담한 이들에 대한 심판이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저항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의 손으로 반드시 회복될 것이다. 2024년 12월 8일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논평]비상계엄 후 사라진 이장우 시장… 시민 안전 뒷전
비상계엄 후 사라진 이장우 시장… 시민 안전 뒷전 시민 외면한 11시간 동안 무엇을 했나? 행적 공개하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이장우 시장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국가의 미래와 시민의 안전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 대전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이장우 대전시장이 종적을 감춘 것이다. 비상계엄 선포 후 시민들은 공포와 참담함 속에 잠을 설치며 불안한 밤을 보냈다. 대전시는 긴급회의를 소집됐지만, 회의를 주재해야 할 이 시장은 정작 자리에 없었다. 부시장에게 회의를 맡긴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장우 시장의 행동은 폭풍에 휩싸인 배를 버리고 선장 혼자 탈출한 것과 다름없는 무책임한 것이다. 이 시장은 비상계엄 해제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어떠한 메시지도 전달하지 않았고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노력을 찾아볼 수 없었다. 계엄 선포 후 약 11시간이 지난 4일 오전에야 뒤늦게 입장을 발표했지만,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는커녕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내용으로 비난받고 있다. 시장의 기본적인 책무인 시민의 기본권과 일상의 안전은 이 시장의 관심 밖인 것처럼 보인다. 이장우 시장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계엄 선포 이후 11시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대전시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 더 이상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무시하는 일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2024년 12월 6일 대전광역시당 대변인 김난웅
[논평]이상민 위원장, 이장우시장 나팔수 역할 중단하라
이상민 위원장, 이장우시장 나팔수 역할 중단하라 항공우주 연구기능 대전잔류…거짓과 궤변으로 이장우 시장 띄우기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 위원장이 새해 벽두부터 궤변과 거짓으로 점철된 발언을 쏟아내며 이장우 시장의 나팔수 역할을 자처하는 꼴불견을 연출했습니다. 지난 2일, 이상민 위원장은 "우주항공청은 경남 사천으로 결정되었지만, 연구 기능을 대전에 남게 한 이장우 시장이 상당히 파워풀했다"는 터무니없는 쉰소리를 늘어놓았습니다. 연구기능의 대전 잔류에 이장우 시장의 힘이 컸다는 것은 사실 왜곡이자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며, 우주항공청 유치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대전의 과학기술계를 모독하는 몰지각한 행태입니다. 국민의힘은 12.3 내란으로 궁지에 몰렸다고 해서 거짓과 왜곡으로 진실을 호도하고 국민을 기만해서는 안 됩니다. 우주항공청 연구 능의 대전 유지는 대전지역 과학기술계의 헌신적인 노력과 조승래 의원, 더불어민주당이 이뤄낸 결과입니다. 조승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우주전략본부 설치법'은 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의 물리적 이전을 방지하여 연구 기능의 대전 유지를 가능하게 한 결정적 요소였습니다. 이상민 위원장은 이장우 시장을 "파워풀하다"고 낯 뜨겁게 치켜세우지만, 도대체 이장우 시장이 무엇을 했단 말입니까? 누구와 만나 무슨 담판을 지었다는 것입니까? 허황된 찬사로 진실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우주항공청 설립을 명분으로 항공우주연구원과 천문연구원을 와해시키려는 정부의 움직임에도 맞서 싸우기는커녕 입조차 뻥긋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를 "파워풀하다"고 추켜세우는 이상민 위원장의 행태는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대전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이장우 시장을 띄우기 위해 아무 말이나 막 던져서는 안 됩니다.이상민 위원장은 우주항공청과 관련한 거짓 발언에 대해 즉각 사과해야 합니다. 거짓을 동원해 이장우 시장 나팔수 노릇을 하는 것은 대전 시민을 욕보이는 행위입니다.5선 국회의원다운 언행의 품격과 신뢰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2025년 01월 0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대변인단일동
[논평] 시장의 언론 입틀막…노골적 언론 길들이기
이장우 시장의 언론 입틀막…노골적 언론 길들이기 사실 보도한 MBC는 왜곡보도, KBS는 악의적보도로 매도 이장우 대전시장의 언론관이 참담한 수준으로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고 있다. 이장우 시장은 언론이 가진 비판과 감시의 역할을 부정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보도에 대해 ‘왜곡’, ‘악의적’이라는 낙인찍기를 통해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있다. 시장의 권력을 이용해 언론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행태는 명백한 언론탄압으로 권력 남용이자 시민의 알 권리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6일 신년 브리핑을 진행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질의 응답시간에 MBC 기자가 질문을 하려 하자“ MBC는 답하지 않겠다. 왜곡할 텐데" 며 질문을 거부했다. 이장우 시장이 MBC의 질문을 거부한 것은 12.3 내란 당시 11시간 동안 종적을 감춘 이장우 시장이 집에 있었다는 사실을 보도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시정을 비판하는 언론을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은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 11월에는 스타벅스 유치와 관련 "KBS 보도는 매우 잘못된 보도, 매우 악의적인 보도이다"고 KBS를 저격했다. KBS는 대전시가 스타벅스코리아 측과 사실상 수의계약 형태로 매장을 유치하려는 것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KBS 취재 과정에서 대전시 A국장은 취재 기자에게 항의했고 보도 시점 변경까지 요구하는 등 방송법을 위반하기도 했다. 이뿐 아니다. 지난 2022년 12월 KBS가 서철모 서구청장의 대전시 체육회장 선거 개입 의혹 단독 보도 2시간 전 홍보담당관 명의로 시 출입기자단에 형법 조항까지 근거로 들며 시와 관련된 허위 내용 유포에 대해 엄중히 대응하겠다는 경고성(?)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내란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단이 언론사를 선별해 기자회견을 진행했듯이 이장우 대전시장도 언론사를 골라 입맛에 맞는 질문에 답하는 등 언론사 쇼핑으로 언론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다. 자신에게 유리한 질문만 골라 받고, 불리한 질문은 '왜곡'과 '악의'로 매도하며 회피하는 행태는 시민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것과 다름없다. 이러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언론탄압은 시민의 눈과 귀를 막고, 정보를 통제하려는 시도로밖에 볼 수 없다. 언론을 입틀막 한다고 잘못이 감춰지는 것은 아니다. 떳떳하다면, 언론의 비판에 응답하고 이를 설명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최소한의 자세다. 언론의 감시를 ‘악의’로 매도하며 시민의 눈과 귀를 막는 행동은 즉시 중단해야 한다. 2025년 01월 06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대변인 논평]윤석열은 내란조장 중단하고 즉각 체포에 응하라 !
윤석열은 내란조장 중단하고 즉각 체포에 응하라 ! 윤석열에 대한 체포가 경호처의 저지로 5시간 반 만에 중단됐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발부된 체포영장 집행을 경호처를 방패막이 삼아 저지한 윤석열의 행위는, 법치주의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자, 국민을 우롱하는 파렴치한 작태이다. 이는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법 위에 군림하려는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윤석열은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경호처 직원들과 공직자들을 범법자로 내모는 극단적 이기주의와 파렴치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공수처는 법 집행을 방해한 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피의자 윤석열에 대한 체포영장을 단호하고 신속하게 재집행해야 한다. 경호처는 법원의 정당한 영장 집행을 물리적으로 저지할 어떠한 법적 권한도 없다. 경호처의 이번 행태는 사실상 내란에 동조하는 것과 다름없으며, 불필요한 충돌을 야기할 경우 이는 헌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중대한 도전으로 간주돼 엄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윤석열의 추악한 민낯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고, 궤변은 더 이상 그 어떤 국민도 설득할 수 없다. 경호처를 방패삼은 최후의 몸부림은 부질없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대통령 관저 주변의 극단적 갈등과 대립 상황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이 조장한 것이다. 만에 하나 충돌 사태라도 발생한다면 모든 책임은 내란 피의자 윤석열과, 윤석열의 꼭두각시처럼 탄핵 반대를 부추기는 국민의힘에게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지금 윤석열이 해야 할 일은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편지를 보내 선동질하며 부질없는 저항을 하는 것이 아니라, 12.3 친위쿠데타에 대해 석고대죄하고, 당당하게 체포에 응해야 한다. 더 이상 내란 조장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험에 빠뜨리는 어리석은 행위를 멈추길 강력히 촉구한다. 2025년 01월 03일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대변인 김관홍
[논평]충청광역연합, 자리싸움보다 협력이 먼저다.
충청광역연합, 자리싸움보다 협력이 먼저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이기주의보다 협력과 희생필요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가 연합해 수도권 집중화 극복과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했다.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서 지역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출범 전날, 연합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보여준 모습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개탄스럽다.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거창한 목표는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벌어진 자리싸움과 지역이기주의 앞에 철저하게 퇴색됐다. 사전에 합의된 원구성과 다른 결과에 일부 의원들이 사퇴를 불사하며 강하게 반발했고, 이는 연합장 선출에도 영향을 미쳤다. 시작부터 권력 다툼에 혈안이 된 모습은 충청광역연합의 미래를 암담하게 만들고 있다."첫 단추도 제대로 꿰지 못하고 지역 이기주의와 감투싸움에 매몰되어서야 어떻게 충청권 공동 번영이 되겠는가?"는 한 의원의 탄식은 현재의 위기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충청광역연합이 성공하려면 개인과 지역의 이익을 넘어선 대승적 결단과 협력이 필요하다. 지금 충청광역연합에 필요한 것은 감투가 아니다. 진정한 협력과 희생정신이다. 4개 시·도는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한 의사 결정 과정을 통해 진정한 소통과 협력을 이뤄내야 한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충청광역연합이 자리싸움과 지역이기주의에 좌초되지 않고, 진정한 지역 균형 발전의 모범 사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4개 시·도의 뼈를 깎는 자기반성과 노력을 촉구한다. 2024년 12월 18일더불어민주당대전광역시당
[논평]시민외면 이장우 시장…권력의 시녀인가?
시민외면 이장우 시장…권력의 시녀인가?박근혜·윤석열 탄핵 때마다 시민이 아닌 ‘권력’을 선택 12.3 내란 속 시민을 외면한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민에게 사과하라! 비상계엄의 위기 상황에서 11시간 동안 종적을 감춘 이장우 시장이 탄핵 가결 직후인 16일, "시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하지만 그간의 행보에 비춰볼 때 이장우 시장의 발언은 진정성 없는 공허한 말장난에 불과하다. 이장우 시장의 행보는 위기의 순간마다 권력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대전시민을 철저히 배신하는 모습 그 자체였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이 시장은 새누리당 친박계 국회의원으로서 탄핵 반대의 최전선에서 대전시민의 뜻을 저버리고 박근혜를 비호했다. 이로 인해 시민단체로부터 ‘대전 최악의 정치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의 이런 행보는 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탄핵을 외쳤던 대전시민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고, 시민들은 그때의 분노와 절망을 잊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장우 시장은 여전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잘못된 것이었다", "탄핵 이후 피눈물을 흘렸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부정하며 국민적 저항을 마녀사냥으로 폄하하는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 2024년 윤석열 탄핵 정국에서도 이장우 시장은 시민을 외면하는 행보를 반복했다. 그는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의 탄핵 반대 선언에 참여하며 윤석열을 옹호했다. 이후 일부 시도지사들이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바꿨음에도, 이 시장은 침묵으로 일관하며 사실상 탄핵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심지어 대전시민들이 계엄 선포로 불안에 떨던 순간에도 그는 긴급 비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144만 시민을 버리고 집에 갔다고 한다. 계엄 선포 후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는커녕 시민의 안전을 외면한 채 11시간 동안 나타나지 않는 등 무책임한 행동으로 일관했다.시민의 안전을 외면하는 것은 시장의 자격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이다. 위기의 순간마다 시민이 아닌 권력의 편에 섰던 사람이 시민을 위하는 척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시민들은 분노하며 묻고 있다.이장우 시장은 누구를 위한 시장인가? 권력 앞에 대전시민은 없는 것인가?시민들의 질문에 명확히 답해야 한다. 자신을 뽑아준 시민들을 외면하고 권력만 바라본다면 이장우 시장이 설 자리는 대전 어디에도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4년 12월 17일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논평]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승리, 국민의 승리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적 승리, 국민의 승리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마침내 국회에서 가결되었습니다.이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의 절실한 염원이 만들어낸 역사적 쾌거이자, 민주주의의 승리입니다. 법치주의 수호의 이정표로 기록될 것입니다. 민주주의는 결코 꺾이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우리는 다시 한번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그 어떤 압력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앞으로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단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는 윤석열이 자리에서 내려 올 때까지 단 하나의 흔들림 없이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합니다. 윤석열은 역사적 책임을 지고 헌재 판결을 기다리기 전에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대통령직을 수행할 최소한의 도덕적 정당성마저 상실한 지도자로서, 이제 그는 더 이상 그 자리에 머물 자격조차 없습니다.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며, 즉각 퇴진하는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이는 국민의 준엄한 뜻을 따르는 마지막 선택이자, 스스로 역사의 심판을 피하지 않겠다는 최소한의 양심을 보이는 길입니다. 이번 탄핵은 그 어떤 권력자도 법 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 민주주의의 불변의 원칙을 다시금 각인시켰습니다.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내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것을 내디딜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대전시당은 윤석열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그날까지 시민과 함께 정의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2024년 12월 14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논평]윤석열 탄핵, 더 분명해졌다. ‘뭘 잘못했냐’는 오만한 담화 …국민 조롱, 민주주의에 대한 도발
윤석열 탄핵, 더 분명해졌다.‘뭘 잘못했냐’는 오만한 담화 …국민 조롱, 민주주의에 대한 도발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가 뭘 잘못했냐’는 식의 담화는 국민을 조롱하고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행위다. 담화는 비상계엄이 정당했다는 궤변만 있었고, 국가와 국민은 없었다. 국회 탄핵을 앞둔 시점에, 자신의 명백한 불법 행위를 ‘헌법적 결단’이라며 포장하고, 이를 비판하는 야당을 ‘국헌 문란 세력’으로 몰아갔다. 자신의 죄를 인정하기는커녕 책임을 야당에 떠넘기고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함의 극치를 드러낸 망언이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피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도, 모든 문제를 야당의 음모로 몰아가며 책임을 철저히 회피하려는 비열한 태도를 보였다. ‘2시간짜리 내란? 소수 병력 잠시 투입한 게 폭동이냐’는 발언은 국민을 기만하려는 얄팍한 술책에 불과하다. 내란죄는 행위의 규모나 시간이 아니라 그 본질과 의도에 따라 판단되는 중대한 범죄다. 국가 권력을 남용해 국민을 위협한 사실을 단순히 '시간'과 '병력 규모'로 축소하려는 시도는 그의 비상계엄 선포가 명백히 불법적이고 반헌법적이었다는 것을 감추기 위한 궤변이다. 내란을 주도한 자신의 불법성과 반민주적 행태를 정당화하려는 교묘한 왜곡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국민에게서 위임받은 권력을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들이대는 데 사용한 자는 더 이상 대통령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 윤석열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국민을 배신한 죗값을 반드시 치러야 한다.윤석열 탄핵은 선택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필수요건이 된 이상 윤석열을 당장 자리에서 끌어내려야 한다. 국민은 더 이상 독재와 불법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2024년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논평]144만 시민을 버리고 집에 간 이 시장, 누구를 위한 시장인가?
이장우시장 ‘집에 있었다’망언, 시민분노 폭발144만 시민을 버리고 집에 간 이 시장, 누구를 위한 시장인가?국회 해산·국회 폭거 등 윤석열 판박이 발언 이장우 시장 사과해야 이장우 대전시장이 비상계엄 당시 "집에서 보고받고 밤을 보냈다"는 한심한 변명으로 시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만들고 있다. 무책임의 극치이다. 12월 3일 윤석열의 내란으로 시민들은 공포에 떨며 밤을 지새웠지만, 정작 대전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이 시장은 11시간 동안이나 자취를 감췄다. 위기 상황에서 시민을 보호하고 혼란을 수습해야 할 시장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긴급비상 회의는 부시장에게 떠넘겼고, 계엄이 해제 이후에도 일언반구 말이 없던 이 시장이 8일 만에 내놓은 해명은 고작 "집에서 보고받으면서 집사람하고 밤새웠다."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경각에 달린 상황에서 144만 대전 시민의 시장이라는 사람이 안방에 편히 앉아 상황 보고만 받고 있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다. "집에서 보고받았다"라는 말은 곧 위중한 사태를 인지하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직무 유기를 스스로 고백한 것이다.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혼란을 수습하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시장의 리더십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 시장의 이러한 행태는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짓밟는 극악무도한 처사다. 특히 비상계엄 선포 이후 11시간 동안 무엇을 했는지, 왜 그 시간에 시민들과 함께하지 않았는지는 반드시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 단순히 "집에 있었다"라는 변명 따위로는 들끓는 민심을 잠재울 수 없다. 11시간 공백보다 더한 문제는 이장우 시장이 윤석열의 내란 행위를 정당화하는 듯한 윤석열 판박이 발언을 비상계엄 전에 내놓아 시민들에게 충격과 분노를 안겼다는 점이다. 이 시장은 지난 3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국회를 해산시켜야 할 만큼 최악의 상황"이라며 국회의 예산감액안을 비난했고, "국회가 헌정사에 볼 수 없는 폭거들을 자행하고 있다"라고 망언을 내뱉었다. 이 발언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의도를 그대로 대변하는 내용으로, 윤석열과 ‘이심전심’임을 드러낸 것이다. 대전 시민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모욕하는 파렴치한 행위로 규탄받아 마땅하다. 이장우 시장은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포와 똑같은 논리를 주장한 것에 명확하게 해명해야 한다. 시민을 버린 11시간의 공백과 국회 해산 발언 등 진정으로 대전 시민을 위한다면,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사과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지금처럼 거짓과 변명으로 일관한다면, 시민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대전 시민은 절대 이러한 무능하고 무책임한 시장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2024년 12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논평]국민을 배신한 탄핵 거부…국민의 저항은 끝나지 않았다.
국민을 배신한 탄핵 거부…국민의 저항은 끝나지 않았다.내란 주범 윤석열과 공범 국민의힘은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은 국민의힘의 조직적인 반대 속에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하고 무산됐다. 국민의 70%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했음에도, 국민의힘은 국민의 뜻을 외면한 채 내란 주범 윤석열을 선택했다. 이는 스스로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헌법을 유린하며, 내란 범죄자와 공범으로서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 ‘반란 수괴를 지키는 것이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보다 중요한가?’‘국민의힘은 과연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 정당인까?’ 내란을 기도한 자와 그 공범이 국정을 계속 운영하겠다는 것은 국민을 철저히 배신하는 행위이며, 대한민국을 역사적 퇴행의 어둠 속으로 몰아넣는 중대한 범죄이다.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국민을 대표할 책임을 저버리고, 오직 권력에 눈이 먼 탐욕스러운 집단으로 전락했다. 국민을 위한 정당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짓밟고 헌법을 유린하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해체를 요구하는 국민들의 분노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국민은 더 이상 윤석열과 국민의힘의 거짓과 기만에 속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내란 주범과 그 공범들이 대한민국을 유린하는 것을 결코 좌시하지 않겠다. 내란과 민주주의 파괴에 가담한 이들에 대한 심판이 완전히 이루어질 때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저항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국민의 손으로 반드시 회복될 것이다. 2024년 12월 8일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논평]비상계엄 후 사라진 이장우 시장… 시민 안전 뒷전
비상계엄 후 사라진 이장우 시장… 시민 안전 뒷전 시민 외면한 11시간 동안 무엇을 했나? 행적 공개하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 3일 밤, 이장우 시장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국가의 미래와 시민의 안전을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 대전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이장우 대전시장이 종적을 감춘 것이다. 비상계엄 선포 후 시민들은 공포와 참담함 속에 잠을 설치며 불안한 밤을 보냈다. 대전시는 긴급회의를 소집됐지만, 회의를 주재해야 할 이 시장은 정작 자리에 없었다. 부시장에게 회의를 맡긴 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장우 시장의 행동은 폭풍에 휩싸인 배를 버리고 선장 혼자 탈출한 것과 다름없는 무책임한 것이다. 이 시장은 비상계엄 해제 이후에도 시민들에게 어떠한 메시지도 전달하지 않았고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노력을 찾아볼 수 없었다. 계엄 선포 후 약 11시간이 지난 4일 오전에야 뒤늦게 입장을 발표했지만,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기는커녕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내용으로 비난받고 있다. 시장의 기본적인 책무인 시민의 기본권과 일상의 안전은 이 시장의 관심 밖인 것처럼 보인다. 이장우 시장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계엄 선포 이후 11시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대전시민들에게 소상히 밝혀야 한다. 더 이상 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무시하는 일은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2024년 12월 6일 대전광역시당 대변인 김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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